[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이 주관하고 화도진도서관이 협력한 2025년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5월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읽걷쓰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 결과 지난해(115명, 130편)보다 늘어난 174명, 19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소설은 문학평론가 및 소설가 3인 심사위원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 황금개의 전설(김다미) ▶ 벽(김성호) ▶ 초경의 은인(김정원) ▶ 빈 복주머니(윤산) ▶ 다섯 번의 기회(이동연) ▶ 밤 산책(이범기) ▶ 한 사람(이서율) ▶ 스몰윙즈(정호재) ▶ 노타이맨(조서현) ▶ 우리는 훨훨(추연우)이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오후 5시 나비날다책방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과 도서출판 오를의 후원으로 전자책으로도 발간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글 한 편이지만 독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길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읽걷쓰 문화가 더욱 확산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글쓰기, 인공지능과 만나다’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지도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다뤘다. 1회차는 ‘생각을 여는 자유 글쓰기 지도법’, 2회차는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지도법’, 3회차는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지도와 학급 출판’을 주제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일상의 글쓰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글쓰기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문해력과 글쓰기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수업에 적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읽걷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치원 급식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2025년 상반기 위생 점검에서 공통 지적된 사항을 분석해 하반기 점검 대비를 도왔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소개하며, 유치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화교소·중산학교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과 협력해 학생 주도 협력적 출판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력 기업에서는 학생들이 자료를 탐색하고 글·그림을 제작해 출판물로 완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디바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완성된 출판물은 대만 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자이자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창의성,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학습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경찰청과 공동으로 교육청과 경찰청 담당자, 학교전담경찰관, 초·중등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경-학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정책 공유, 전문가 특강, 지역별 분임 토론으로 구성됐다. 아주대 조선미 교수는 ‘요즘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주제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제시했으며,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는 ‘관계회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분임토의에서는 학부모·학생·교원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 방안과 협업 모델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응은 단순한 사안 처리보다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숲속학교 아카데미Ⅱ’를 운영했다. 학교 숲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의식을 길러주는 교육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조성된 65교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교사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교숲 체험 ▲자연·생태놀이 활동 ▲학교숲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저학년 시기의 자연 경험이 정서 발달과 생태적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교 숲의 교육적 가치에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숲은 교실을 넘어 자연과 만나는 살아있는 배움터”라며 “이번 연수로 교원 간 협력적 생태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혁신, 초·중등 및 대학 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백세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을 주제로 뇌과학과 AI 관점에서 본 읽걷쓰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 교육 방향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읽걷쓰 육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지역화-세계화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HCR(유엔난민기구), GCF(녹색기후기금),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진로과정 3기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난민 문제, 기후 위기, 글로벌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기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기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진행된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및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이 APEC 사무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APEC 사무국의 설립 배경과 목적, 회원국 간 경제협력 사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영어로 질의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해에 학생들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정책자문분과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 민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정비해 교원과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