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에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유성구의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성 점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되는 만큼 후원금을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2020년 개점 이후 올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에 국내 대표의 ‘이야기꾼들’이 몰려온다. 유성구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평생학습센터, 노은도서관, 유성구청 등 3곳에서 ‘2025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과나무 아카데미에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김영하 작가, ‘차이나는 클라스’의 한명기 교수, ‘따뜻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국내 최고의 뇌 과학자 이인아 교수,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릴레이 특강에 나선다. 전문적 지식은 물론 각종 TV 프로그램 및 유튜브 출연, 대중 강연, 저서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알쓸신잡’급 명사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정별로는 ▲7월 17일 김영하 작가(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8월 21일 한명기 교수(우리 역사로 보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9월 25일 김상욱 교수(떨림과 울림, 양자역학으로 인생을 통찰하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월 24일 이인아 교수(젊은 뇌를 유지하는 뇌과학적 비결) ▲11월 19일 김광석 교수(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디지털 경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사고를 예방하고 야외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이달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연면적 3,000㎡ 이상 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서구는 여름철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폭염 대응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와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행정지도 대상이나, 부실시공 및 품질관리 미흡 등 관련 법령 위반 시에는 과태료, 벌점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강력한 더위가 지속될 것이 전망되는 만큼, 건축 현장 근로자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와 응급조치 요령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외에서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건축 현장 근로자들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후 1시~5시)에 야외 작업을 가능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교육기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주민 복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했는데, 지사협의 역할 정립과 우수 지자체 사례 분석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동 협의체를 비롯한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가 필수”라며 “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사협이 구성되어 462명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6,1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주민 참여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용지에서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13.24㎡,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원도심 권역 내 부족했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그동안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지 인근에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한 유동 인구의 증가는 곧 원도심 권역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철모 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괴정동 국민체육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7일 기준, 꿈돌이 라면의 누적 판매량은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지역 한정 마케팅 전략과 캐릭터 라면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꿈돌이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기획됐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경제,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꿈돌이 라면 인증샷’과 굿즈 수집 열풍은 대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시는 초기 생산 물량 30만 개가 2주일 만에 완판된 후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판매되자 25만 개를 추가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지난 4일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구청 관계부서 직원 및 주민 10여 명과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를 보였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날 상대동 아이파크 주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파손된 주차규제봉과 보도블록 등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을 지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싱크홀 관리의 필요성, 건널목 신호등 시야 확보 등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피는 것이 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7일 대덕경찰서와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대덕서에서 이뤄진 이날 소통간담회는 범죄예방 추진 정책 공유와 구민 치안‧안전 문제 관련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상근 대덕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이어 대덕서 자체 시책 가운데 하나인 ‘순찰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완료 현장으로 이동해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 의장은 “대덕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덕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치안‧안전 관련 정책 개발과 조례 제정에도 힘써 안전한 대덕구, 범죄 없는 대덕구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 의원연구회는 7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관영, 강정규, 박영순, 김영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동구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의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을 활발히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철용 대표의원은 “동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현실적이면서도 동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관영 의장은 “기업이 머물고 싶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동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해양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 동구·서구·유성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희망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해양 생태전환 교육과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짚트랙, 생존수영, 노보트 등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특히 생존수영 체험에서는 실제 구명조끼 착용 후 바다에서 생존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양 체험 활동을 해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앞으로 해양 레포츠와 관련된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모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