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학생·학부모·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독서 캠페인’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이 제안한 우수작을 구체화한 것으로, QR코드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인상 깊게 읽은 청렴도서를 한 줄 서평으로 추천하고 앞으로 읽고 싶은 청렴도서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청렴도서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킨 첫 사례”라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학교 희망교를 대상으로 읽기-토론-쓰기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용유중학교 2학년과 인천중산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작품의 의미를 토론한 뒤, ‘자신의 삶 속 소중한 존재’를 주제로 질문을 만들고 비경쟁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으며, 완성된 글은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교 중심으로 독서토론수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을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해 현장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삼목초 장봉분교와 공항초 신도분교 방문을 끝으로, 도서지역 초·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지역 늘봄·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단은 4월 연평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백령도, 장봉도, 신도 등 5개 지역의 9개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늘봄지원실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해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분교까지 세심히 점검하며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와 농어촌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강사단 1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간 운영 성과 점검, 강의 시연, 교수법 공유, 강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도적으로 활동해 온 교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강의를 시연해 현장의 경험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강사 요구 반영 연수 개선 ▲강사 간 협력 강화 ▲강의 기법 다양화와 전문성 축적 등을 추진해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이 강화될 때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 50여 명과 수업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열린 ‘초등 수업산책 2025’ 4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1회차 ‘오솔길’(신규교사) ▲2회차 ‘올레길’(복직교사) ▲3회차 ‘둘레길’(신규 부장교사) ▲4회차 ‘오름길’(전체 교사)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분임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산책은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한 IFEZ 홍보관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재개관 후 월 1만 명 이상 홍보관 방문 홍보관에는 올 1월부터 9월 21일까지 총 5만4,423명이 찾았으며, 이 중 약 67%인 3만6,336명이 재개관 이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8일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7월에는 1만1,386명, 8월 한 달 간 1만4,984명이 몰리며 방문객이 월 1만 명 이상으로 올라섰다. 9월에도 이미 지난 23일 방문객 1만 명을 넘겼다. 앞서 1월과 2월에는 각각 8,410명, 9,677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 투자유치와 글로벌 홍보 플랫폼 역할 톡톡 새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 국빈, IFEZ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어제 23일 오후 2시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2025년 3분기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 인천해경서, 국토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소방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선박 8척, 헬기 2대, 차량 21대 등 250여명이 동원됐다. 인천국제공항을 접근하던 항공기가 인근 해상에 불시착하여 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항공기 고립자 구조 ▲해상 익수자 및 갯벌 고립자 구조 ▲화재진화 ▲응급환자 대응 ▲해양오염방제 등 유관기관 간 합동 구조 훈련으로 진행하면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조 난이도가 높은 해상 항공기 불시착 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구조 기반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청라 & 청라 페스티벌’이 9월 27일과 27일 이틀간 청라 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지난‘I♥FEsta 영종’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K-OST와 대중음악을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27일)에는 소유·가호·경서·휘나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OST 콘서트가, 둘째 날(28일)에는 김장훈·어반자카파·82메이저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와 시음, 구매가 가능한 와인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또한, 푸드트럭, 와인 안주 만들기 체험, I♥FEsta 브랜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국가지속가능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역 및 청년 고용 기회 확대와 채용 전 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며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연령·학력·전공 제한 없는 공정채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지원 △선배 직원들의 격려 프로그램 운영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중·고교 대상 관광 진로탐색 프로그램‘상상투어’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 인재 채용과 고용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5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관광공사 중 최다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정채용을 능력 중심의 경쟁 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