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작전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화도읍 예비군대 사업보고, 읍정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화도읍대에서는 예비군교육훈령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과 2025년 상반기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작계훈련’ 계획을 보고하며, 지역방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유형식 화도읍장은 △경춘선 배차간격 단축 추진 △맷돌모루 플랫폼 조성 등 총 31개의 화도읍 주요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유형식 읍장은 “화도읍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방위협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안보와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경환 방위협의회장은“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방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위원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진건읍 이장회의에서 34개리 이장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중인 진건읍 내 주요 투자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흥기 센터장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GTX-B노선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 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인프라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진건체육센터 건립 △(가칭)정약용 공원 조성 등 도시개발 및 문화·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민 숙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원도심과 왕숙 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진건 상생발전협의체’의 활동 상황도 알렸다. 진건읍 내 주요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4조 8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통망이 확충돼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일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주요 투자사업과 정책들이 지역 주민들께 정확하게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와부읍에 소재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함께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20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복지도시 와부읍을 만드는 데 동참하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부읍은 지난해 관내 28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 전달 △캠페인 실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 간담회 개최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으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포함한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방댐 조성(1개소) △계류보전 사방사업(2.9km) △사방댐 유지·관리(2개소)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67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9개소)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4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운영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취약지역 심의 및 사방사업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에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 별내동분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내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41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유미 센터장은 약 1조 393억 원이 투입되는 16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노인회 관계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별내동 주요 사업에는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시비 보전 △복합공연장 건립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인복지관 건립 △별내 마을회관 건립 6개소 △용암천 하천 개수 사업 △별내역 환승센터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이 센터장은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께 노인복지관 건립, 별내 체육시설 개선과 맨발 걷기길 조성 사업 등의 예산 확보 내용 및 완공 일정에 관해 상세히 전달했다. 김영소 별내동 노인회장은 “오늘의 설명회는 노인회와 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였다”라며 “별내동에 큼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시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앞으로 별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새학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5년 꽃길 운동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운동화를 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새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며 “아이가 예쁜 운동화를 신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생각을 하니 저도 덩달아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에게는 작은 변화가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심리적 위축 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38회(10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양주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미달 시 경기도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단 관외 거주자는 35만 원의 수강료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 개론 △텃밭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 기술 △도시농업 전문가 활동 사례 △텃밭 재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온라인 신청 후, 필수 서류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3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개학 전 오남읍 어람초 인근 삼거리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물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보호구역 지정을 비롯해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노란색 횡단보도 △노란색 신호등 △노란색 펜스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 등이다. 특히, 시는 후면식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해당 교차로를 통과하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노란색 횡단보도·신호등·펜스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는 지역사회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도비 보조 예산을 포함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7일 희망매니저 조장 간담회를 열고, 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희망매니저 조장들이 참석해 활동일지 내용작성, 모바일 앱 활용, 보수교육, 지역 네트워크 활동 지원 및 부정행위 예방 등의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희망매니저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대1 매칭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활동 관리를 위해 ▲정확한 활동일지 작성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록 시스템 도입 ▲보수교육 이수 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희망매니저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기록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장님들과 협력해 희망매니저 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장들은 활동 방향을 재정비하고, 지역 내 희망매니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나윤호 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재실자 피난유도 방법 지도, 피난구조설비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활동 여건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날 현장지도를 통해 요양병원의 피난 경로 및 소방시설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나윤호 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평소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로부터 노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