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법령 점검 및 도급 시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교육기관 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도급·용역·위탁 시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현장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와 취약사례를 분석·공유하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내 안전 문화 확산과 인식 재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산업안전보건 향상에 기여한 담당자에게 교육감 표창도 수여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용어나 절차가 낯설어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가 명확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법적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교육청도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단인 ‘잉키피플(InKY People)’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잉키피플은 참여자 중심의 영화제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주도의 영화제를 이끌어가는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을 뜻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며, 총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발대식, 가족 캠프 등 사전 교육과정을 거쳐 영화제 운영, 작품 심사, 부스 체험 운영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 서류는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월 11일에 발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잉키피플이 영화제의 홍보, 진행, 작품 심사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인성 함양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청라고등학교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형 학습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라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도서관은 이제 정보를 만들고 나누는 메이커 스페이스이자, 자기 주도적 배움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더 이상 앉아 있는 공간이 아닌,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이 생활화된 움직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의 성과로 지난 2년간 7만 5천여 명의 학생 저자가 4,620종의 책을 펴낸 사실을 소개하며, “인천의 도서관은 이제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출판하고 공유하는 시민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라고등학교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도서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총 202.5㎡(약 교실 3칸 규모)로, 총 1억 8천만 원(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 추진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취지와 역할을 안내하고,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육 관련 실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연평초등 학교에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前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한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수업’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이 한 종목에 집중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교육청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서·벽지·특수학교 등 체육 소외지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주 강사는 인천 출신으로,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과 유소년 농구 지도에 힘써왔다. 그는 “코트 위에서의 경험과 열정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섬마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26개 종목에 150여 명의 스포츠전문강사를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했으며, 도서 지역 5개교와 강화 지역 16개교 등 체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3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호른, 피아노로 구성된 목관앙상블이 참여해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23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용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가 제공되며, 참가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진행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한 ‘우주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물그리다’ 동아리의 단체전 ‘물그리다 그림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용, 박혜숙, 변지연, 이근자, 이수화, 정옥선, 정인남, 정해선, 지명숙, 최미호 등 직장인 작가 10명이 참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 속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일상을 담아낸 사계절 풍경을 표현했다. 작가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그린 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중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디지털취약계층 정보 판별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4일과 11일 2회 진행되며, 시니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허위 정보와 사기 사례를 이해하고 스스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일은 딥페이크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정보 판별 보드게임을 활용한 ‘딥페이크의 이해와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방안 배우기’을 진행한다. 11일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디지털 피싱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디지털 피싱 실습으로 예방법 배우기’ 교육이 이뤄진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니어들의 디지털 정보 판별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3일,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인천 대표 18팀(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대회 면담 심사 전까지 5회에 걸쳐 1:1 심화 코칭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발명 지도 역량이 높은 위원과 함께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선행기술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인 개선 부분에 있어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출품작들은 아두이노, 진동센서, 블록코딩, 무선통신 모듈 등 다양한 센서와 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개발되는 추세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작품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품작은 보완 과정을 거쳐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