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5일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5’ 초등부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을 포함한 5개국 48명의 참여자 중 39명이 수료증과 참여확인증을 받았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 소양(ecological literacy)과 글로컬 리더십(glocal leadership) 함양을 목표로 구가 기획하고 운영해 온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반의 국제 협업 프로젝트다. 올해 진행된 시즌5 초등부는 월 1~2회 줌(zoom)을 통해 실시됐다. 대주제인 ‘스마트 시티-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5월)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에 기반한 소주제 활동(5월~6월, 5차시) 등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포토보이스 연구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조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느루 시즌5를 수료한 학생들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신중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자격증 과정 위주의 강좌로 꾸려졌다. 준비된 강좌는 ▲아로마 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총 3가지다. 대상은 46~64세 도봉구민이며, 신청은 7월 30일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과 ‘도봉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강좌를 많이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택 담장을 허물고 마당 등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7개소에 주차장 총 26면을 조성했다. 사업 대상은 마당에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고 주차 공간(2.5×5.0m)이 확보된 주택이다. 신청 시 구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 여부를 판단한다. 주차 1면 기준, 주택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며, 2면 이상을 조성할 때는 1면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공사는 구청에서 전문업체를 선정해 시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담장허물기 사업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8월 5일 오후 6시 30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8일 2026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송치경 교육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강의한다. 신청은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한다. 구는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 설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청 진학상담실에서 맞춤 1대1 컨설팅을 운영해오고 있다. 컨설팅은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고 있다. 4~7월은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에 관해 상담하며, 8월은 수시, 11~12월은 정시를 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 경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8월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21일 오언석 도봉구청장 주재의 풍수해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16일~20일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 피해 상황과 이에 따른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내 주요 피해 사항과 조치사항을 보고받은 오언석 구청장은 피해 복구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주민 지원과 원활한 복구를 위해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신청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봉구 중랑천‧도봉천‧방학천 일대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인해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하천변 시설물이 훼손됐다. 또 녹천·다락원 파크골프장과 녹천교 하류·서원아파트 앞 물놀이장도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바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으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녹천교 하류·서원아파트 앞 물놀이장은 7월 23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7월 30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2015년 7월 30일 개관한 서울시 최초, 전국에서 12번째로 조성된 ‘기적의도서관’이다. 모든 어린이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성장 환경을 지원하며 훈육과 경쟁이 아닌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관을 지향해오고 있다. 이 기간 도서관 전역에서는 ‘도봉을 그린(Green) 기적, 10년’을 주제로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기념식은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열두대문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50+ 기적의 하모니’ 합창단과 누원초등학교 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비롯해, 2015년 7월에 태어난 어린이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14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생태 크리에이터 ‘정브르’의 곤충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개관 주간행사로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 인형극 '도서관 생쥐', ‘함께 만드는 기적의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부터 신선한 샐러드, 참고할 수 있는 요리책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먹거리를 지원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말이다. 구는 자립준비청년 5명, 가정위탁아동 3명, 기초생활수급청년 2명에게 1인당 월 1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먹거리는 밀키트, 간편 조리도구, 식재료, 요리책 등으로, 구 직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한다. 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청년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실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6일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한강 수영장에서 발생한 영유아 사고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미리 안전 사항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물놀이장 전반을 살펴봤다. 오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후 시설 관리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유아 안전사고에는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휴식시간 전‧후 안내 방송을 해 보호자가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많은 인원이 물놀이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물놀이장이 안전관리계획 심의 대상은 아니지만,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알기쉬운 부동산 경매 재테크 여행'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행정안전부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장 황보상원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부동산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전 경매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강의 주요 내용은 ▲부자되는 법과 재테크 기본 개념 ▲공·경매 절차 ▲매물 분석 ▲부동산 권리분석 및 등기 이해 등이며 총 8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낮 12시)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25명이며, 강좌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부동산 경매를 쉽게 배워보고 실제 재테크 등에 활용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그간 개발이 더디었던 도봉산 일대와 도봉동 시계(市界) 지역이 서울 동북권 관광산업의 핵심축으로 거듭난다. 서울 도봉구가 구에서 추진 중인 ‘도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과 ‘캠핑 수목원 조성사업’이 ‘서울시 동북권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시 균형발전심의회를 열고 8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14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 추진사업과 중장기 검토사업을 선정했다. ‘신성장 거점사업’은 서울 동북권을 비롯한 서남권, 서북권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남·북 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 전략사업이다. 구는 이번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으로 말미암아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와 저이용 공간을 입체적·복합적으로 개발해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창포원,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 등 기존 문화·여가시설과 연계해 관광 가치를 높이고 인근 화학부대 이전부지에 조성될 스포츠파크와 한옥마을 조성사업과도 통합 개발해 이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관광·문화·생태 전략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