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주민과 상생하는 생활문화축제 ‘어울씨구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과 전통시장인 ‘은행나무시장’이 협력해 마련됐다. 금천문화재단은 함께 축제를 준비하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 기반의 자생적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어울씨구나’는 금천구에서 선보이는 가장 큰 생활문화축제다. 어울샘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22팀과 주민기획단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양일간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 날인 11월 7일 오후 5시에는 개막 퍼레이드 ‘다함께, 어울씨구나’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밖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어울샘에서 은행나무 시장으로 이동하는 행렬이 이어진다. 거리예술과 커뮤니티 아트 기반의 문화예술단체 ‘뽈레뽈레’가 퍼레이드의 총괄 연출을 맡아 신명나는 퍼레이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금천구민 만인공론장’과 ‘제3회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자치의 장’으로, 금천형 주민자치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금천구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8회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문제 발굴을 넘어 주민 주도의 행정사무 위탁 수행까지 이뤄내는 등 실질적인 주민대표 조직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금천구 만인(萬人)공론장, 주민 참여 기반 숙의 민주주의 실현 ' 행사 첫날인 11월 4일 오후 1시에는 ‘금천구 만인(萬人)공론장’이 열린다. 주민자치 발전 정책 추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논의와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장이다. 공론장에서는 주민이 제한한 정책 의제 3건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의제는 9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4일 오후 3시 금천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금천의 미래 도시공간 전략구상 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천구 대개조를 위한 도시혁신 전략구상 수립용역‘, ’석수역세권 준공업지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리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도시계획 혁신방향 및 제도변화를 반영한 금천구 중장기 도시공간 전략과 석수역세권 중심 종합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참여한 도시계획 분야의 권위자인 박태원 광운대학교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금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분야별 전문가로는 △도시계획분야의 이주일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도시경제분야의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대표이사 △도시경관분야의 김영학 에이치유이앤디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또한, 금천구의 생활권과 현황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토론도우미)의 진행 아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금천구로 전입한 1인가구를 돕기 위해 17일 오후 6시까지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 3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새롭게 전입한 1인가구가 낯선 지역에서 잘 정착하고 지역의 일원으로 구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80명, 일 년에 총 32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서와 다이소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참가는 2025년 4월부터 9월 사이 금천구로 전입한 1인가구(금천구 내 전입 포함)면 가능하다. 1순위는 7~9월 전입자다. 1순위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4~6월 전입자(2순위)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가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금천구청 누리집, 1인가구 누리집,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 GS25 내 1인가구 지원사업 홍보존 ‘1인가구 나랑노랑’ QR코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분) ▲초본(주소변동표 포함) ▲개인정보동의서 ▲세대분리 증빙서류(해당 시) 등이다. 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석재, 이하 금천센터)는 지난 10월 25일(토)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금천자립생활페스타’(이하 페스타) “차이를 넘어 함께 달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핸디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과 자립생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장애인, 비장애인), 장애유관단체, 진행요원, 자원봉사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예술인 김남제님의 공연과 쇼키즈 댄즈팀의 축하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은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 서울시의원, 금천구의원, 지역 장애유관단체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금천자립생활페스타는 장애와 차이를 존중하며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큰 힘이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 차이가 느껴지는 분야와 불편함을 찾아 지원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2025년도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주민센터, 구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종합민원-부동산민원)에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조정 공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과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일반건강검진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20세부터 64세(1961년~2005년)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 중 공통 검사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검진 항목은 다르다. 특히 올해 C형간염검사(56세) 추가, 골밀도검사 확대(60세 여성), 정신 건강 검사(우울증, 조기 정신증 검사)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등 검진 항목이 강화된 만큼 구는 검진 항목의 확인을 당부했다. 검진은 전국의 일반건강검진기관에서 가능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검진이 가능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 금천구 보건소 의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기회로, 경제적 부담 없이 꼭 검진을 받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건강한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10월 29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금천고령친화연구회’(대표의원 장규권)는 지난 10월 29일, ‘금천구 어르신 복지정책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장규권・고영찬・정순기・윤영희 의원을 비롯해 이인식 의장과 금천구청 관련 부서 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금천구 어르신의 존엄하고 행복한 노후 실현을 목표로 복지정책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연구단은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FGI) 등을 통해 금천구 어르신들의 실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현행 복지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금천형 어르신 복지정책 및 삶의 질 향상 종합모델'을 제안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 방향을 담았다.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예방관리 확대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지원 강화 ▲복지서비스 인지도 및 접근성 제고 ▲디지털 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3회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는 실제 국제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상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실제 UN에서 진행되는 회의 방식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결의안을 작성하며 민주적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계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포괄적 논의’를 의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의 종식과 평화 구축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로 선정됐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26명이 참여해 각국 대표 역할을 맡아 1인이 1국가를 대변한다. 각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전쟁 종식과 국제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벨라루스, 이란, 브라질, 프랑스, 몰도바, 세르비아, 대한민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