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취미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청소년 원데이 공작소’를 운영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한 창의 체험형 무료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됐다.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1회기 ‘빼빼로 만들기’, 2회기 ‘캔들 만들기’, 3회기 ‘은반지 만들기’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홍보물 내 참가신청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23일 계양문화회관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계양농협과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지역 간 경제 격차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 인력 지원 ▲로컬푸드 소비 촉진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공단 박성민 이사장과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 대표는 계양구 지역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도농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추진 가능한 상시 협력형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공단이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서 도농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양농협과 연계한 도농상생 사업 확대 ▲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을 문화행사 ‘마실콘서트’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열린 두 번째 공연 ‘구립관현악단 5중주’ 무대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이 자리가 구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가 있는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악 5중주의 섬세한 선율이 가을의 낭만과 정서를 한껏 살리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실콘서트’는 ‘가을 산책길,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계양구립예술단의 풍물·관현악·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1일에는 구립여성합창단, 11월 8일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 합창 공연이 박물관 옥상 야외무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24일 계양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서운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운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가연성 물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기차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기관 33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4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초기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복구 활동에 대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협력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4일 계수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청소년 안전레벨업’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운영은 인천소방본부 소방공무원 7명과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맡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을 통한 소방관 체험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완강기 피난 체험 ▲방화복 착용 사진 촬영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습관을 배우는 것이 평생의 안전의식을 만드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안전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4일 관내 서운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코베아에서 ‘2025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재난에 대비해 소방서를 비롯한 재난 대응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임무 수행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훈련은 서운산업단지 내 가스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수습·복구 등 전 과정을 실천처럼 진행했다.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보건소 등 23개 기관·인원 332여 명과 장비 48대가 투입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다수 사상자 대응체계 확립 등이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현장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원 대상으로‘2025년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청렴과 부패의 개념, 부패의 속성,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행동강령에 포함된 갑질 예방 규정과 조직 내 무례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강화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켜 부패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10월 22일 영종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주요 내빈, APEC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Over the Rainbow(오즈의 마법사 OST)’, ‘난 언젠가 떠날거야(모아나 OST)’를 불러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세계적인 쇼콰이어그룹인 하모나이즈와 협연하며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13년 창단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합창단이 인천에서 개최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오는 10월 29일부터 상담 대기자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마음 울림, 힐링 연주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긴급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칼림바 연주 및 음악활동을 통해 정서적 자기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내면에 대한 이해와 자아존중감 향상, 사회적 관계 기술 습득을 돕고 개인 연주 및 합주 활동을 통한 성취감 회복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내 다양한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