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 문화예술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남동 NSC’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남동 NSC’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약자 NSC를 응용하여 남동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대안(New Solutions for Culture)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는 남동문화재단의 의지를 표현한 사업명이다. 2차 회의에는 유관기관인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저어새생태학습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장석류 교수(인천대 문화대학원)의 초청강연과 참여형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서 진행됐다. 예술과 행정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남동구문화예술회 회원들도 함께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석류 교수는 행정·기획·예술을 하나의 부족으로 설정하거나 배가 출항하는 것과 같은 익숙한 예시를 들어 질문자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양숙) 꿈드림에서는 ‘2025년 남동구 꿈드림 졸업식 및 연말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6명을 포함한 청소년 50명과 지자체, 유관기관, 보호자,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연간 활동 보고, 연말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다짐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연간 활동 사진전과 졸업생 어린시절 새싹ZONE, 하늘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및 현장투표, 자기계발 프로그램 ‘AI&영상편집크리에이터’ 상영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생 대표는 “꿈드림에서의 시간은 다시 시작할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기존에 조성됐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또한, 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바다 느낌의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벽화사업을 통해 만수동 남동아파트, 대동아파트와 간석2동 석촌로36번길 일원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추진했던 벽화 조성 사업들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반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의 순세계잉여금 관련 주장에 대해 “남동구에 쓰이지 않고 남아있는 돈은 없다”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지난 9월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쓰이지 않고 남는 예산 수백억 원을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후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쓰다 남은 740억 원, 주민이 직접 결정합시다!’라는 내용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남동구는 “남동구에 쓰이지 않고 주민에게 공개되지 않은 자금은 없다”라며 “순세계잉여금을 전액 반영해 집행하고 있음에도 재원 부족으로 세출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예산집행 및 재정 여건에 대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해 구정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남동구는 2024년도 순세계잉여금이 일반회계 640억 원과 특별회계 100억 원으로 총 740억 원 발생했으나 이 중 약 650억 원은 이미 2025년도 본예산에 재원으로 반영되어 집행 중이며, 이후 결산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로부터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가구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수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2025 사랑가득상자’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생필품, 식료품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담은 상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상자를 포장했다.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가득상자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사랑가득상자’ 후원자 모집은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만성질환 식사요법 관련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급식소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련 식사요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임상영양 전문가인 임현숙 센터장이 직접 식사요법과 질환 예방 정보 등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담당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질환 관련 새로운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임현숙 센터장은 “참여자분들의 질문을 통해 현재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기념식은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 146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유수기 씨는 대통령 표창인 자원봉사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 봉사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봉사자들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진심과 노력이 이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가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동별 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전했다. 발표회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동의 우수사례 발표와 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심사는 적극성, 창의성, 전파성과 발표력 및 호응도를 기준으로 이뤄져, 대상에는 논현고잔동, 최우수상에는 만수1동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구월2동과 만수3동, 장려상은 간석1동, 간석3동, 만수2동, 만수4동, 장수서창동, 남촌도림동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논현고잔동의 ‘이웃사랑 지역보듬이’ 사업은 취약가구 발굴 및 민관협력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노정희 동 연합회장은“올해부터 10개 동이 번갈아 발표하는 격년 발표제를 도입했는데, 그 덕분에 더 많은 동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통장자율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저소득 가정·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효기 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통장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신중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2동 통장자율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