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장단과 동암초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장단은 인천동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강화, 교직원 업무 부담 완화, 협력 문화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으로 양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인천의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서울 교육장단과 공유하며 법 시행에 대비한 정책 실행의 구체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층 모임터에서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감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한 AR(증강현실) 책카드와 미니북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참가 어린이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화 속 장면을 AR로 체험하고,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북 제작과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야채? 야! 채(최)고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푸드 브릿지 활용법 ▲편식 지도 사례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안매운 육개장, 과일깍두기, 모닝컵피자 등 채소 요리를 직접 조리·시식하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아람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가 맡아 9월 15일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4일과 11월 11일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제가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참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교육 YES!, 청렴 실천 YES!"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했다. 청렴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양승일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 노력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신뢰하는 인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인천공립보통학교 졸업앨범(1943년, 현 창영초)’ 등 26점을 디지털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기관의 기록물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화도진도서관은 2018년부터 참여해 총 141권의 자료를 디지털화했다. 디지털화된 자료는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 누리집과 국립중앙도서관 ‘코리안 메모리(Korean Memory)’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귀중한 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 시민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인천의 깃대종과 생물 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9일 시민저자학교와 연계한 특강 ‘독립운동가에게 글과 그림으로 편지쓰기’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며 인물 초상화와 편지를 작성하며, 완성된 작품은 ‘갤러리 사계’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제7회 ‘말모이 축제’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은 시민이 한글의 가치와 역사를 체험하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읽걷쓰 실천과 한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0월 15일부터 19세 이상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ESG 생태환경과 인문교양을 주제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4개 강좌로 ESG 생태환경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플라스틱의 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대체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강좌 ‘비닐 대신 사용하는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가 진행된다.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몸치 탈출, 셔플댄스’, ‘예술 속 한국 이야기: 이건희컬렉션으로 읽는 미술과 문화’ 등 3개 강좌로 구성돼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평생교육부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체육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학생 선수 164명과 감동 및 지도자 등 임원 48명 등 총 212명이 참가한다. 이날 손철수 학교교육국 국장은 선수들에게 종목별 경기력 향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