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와 전남 전통시장과 광주송정역을 찾아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통합 성과를 산업·경제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광주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 광주송정역, 목포 청호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시도민과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날 오전 남광주시장에서는 손승기 남광주시장상인회 회장과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 회장 등과 만나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인시장에서는 강경미 대인시장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김치 전문 시장 등 특화 전략을 포함한 차별화 방안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행정통합이 지역 상권과 경제에 미칠 영향과 기대 효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 배터리 산업의 경쟁이 생산 규모를 넘어 원료·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망 구축으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전남도는 광양만권을 ‘원료 거점’으로 키워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광양만권은 ▲원료·소재 산업 기반 ▲항만·물류 인프라 ▲산업단지 집적 등 공급망 관점의 강점을 갖춘 지역으로,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공모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실행가능성(인프라·투자·인력·거버넌스)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원료 단계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한 권역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공모 신청서에 담아 유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유치 전략을 다듬기 위해 2025년 12월 22일 국회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열어 산업계·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포럼에서 제시된 제안을 바탕으로 공모 신청서를 보완하고, 발표평가(PT·예상 질의응답 등) 준비도 함께 진행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2026년을 ‘미래 100년 SOC 국가계획이 결정되는 대전환의 해’로 규정하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3분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등 주요 SOC 국가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총 41건, 71조 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고,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별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더욱 강화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고, 대내외적으로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분야에서 건의 중인 사업 규모는 총 8개 사업, 25조 9천977억 원 규모다. 최근 국가전략산업 육성, 전남·광주 통합 이슈와 맞물려 고속도로망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 특히 영암~광주, 진도~영암 고속도로는 오픈 AI-SK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 국가 AI컴퓨팅센터, L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후 가족과 친지의 방문이 늘고 이에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황전면은 13일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와 사단법인 한마음청년봉사단(단장 김승래)에서 설 명절을 맞아 황전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두 단체에서 각각 준비한 자반고등어 선물세트와 백미 20포(10kg)를 60가구에 전달하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눴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이면 늘 외로웠는데, 따뜻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놓이고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중물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백미 20포를 후원한 사단법인 한마음청년봉사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벗고 책임있는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12일 서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강성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차단 타이머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순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별량면 내 취약계층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스 차단 타이머를 설치하고, 가스 사용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 점검을 병행했다. 강성원 회장은 “작은 안전장치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봉사해 주신 서순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정신요양시설인 인선원을 방문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매곡동은 지난 13일 매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결연을 맺은 25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설맞이 정육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챙기실 수 있도록 당부드렸다. 정용태 매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우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같이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라도 몸소 실천하는 마중물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매곡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묵묵히 봉사해 주는 마중물위원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가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 인근과 전통시장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숙박요금표의 명확한 게시 여부, 실제 요금과의 일치 여부, 투명한 가격 공개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자율 시정을 유도했으며,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치유도시 순천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을 투명하고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성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치유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바가지요금은 근절되어야 한다”며 “숙박업소가 관광객에게 순천의 첫 만남과 마지막 인상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공정하고 투명한 요금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반기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읍면동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를 하며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선사했다. 현장에서는 고향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시립합창단, 포크밴드 공연의 소규모 문화프로그램 등 볼거리도 펼쳐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차 나눔 행사도 진행되어 장거리 여정에 지친 귀성객들의 마음을 녹이며 넉넉한 인심과 정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연휴 5일 동안 재난·안전, 보건의료, 관광 등 8개 분야의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 금둔사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 ‘납월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매서운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시기에도 금둔사 경내에는 분홍빛 매화 향기가 번지며 남도의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금둔사 홍매화는 음력 12월(납월)부터 피기 시작해 일반 매화보다 1~2개월 일찍 개화하는 희귀 품종으로 유명하다. 고즈넉한 산사의 기와지붕과 어우러진 짙은 선홍빛 꽃잎은 인내와 고결함을 상징하며, 추위를 뚫고 피어난 그 강인한 생명력을 담기 위해 매년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와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 매화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20세 종정을 지낸 고(故) 지허 큰스님이 정성으로 가꿔온 120여 그루의 홍매·백매·청매로, 다가오는 설 연휴를 지나 2월 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둔사는 원래 후백제 시기 건립된 선종 사찰 ‘동림사’로 사자산문을 개창한 철감국사의 제자 징효대사 절중이 창건한 유서 깊은 절로 전남동부지역에 선종을 전파했다. 현재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품격 높은 금둔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불비상 등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