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30일 장흥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통제단 운영 절차 및 개인별 임무 수행 숙달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돼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훈련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일 오전 10시 4층 서장실에서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장으로 홍미숙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정호영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백현숙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최형신 남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장 등이 참여한다. 신임 홍 대장은 지난 2009년 7월 농소지역대에 입대한 이후 16년 2개월간 총무부장, 방호부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매곡지역대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영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생업에도 불구하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에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11개 대, 2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화재 위험과 다중운집 시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 당국은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연휴에 빈발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장비 점검과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출동 체계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는 취약 시간대 기동순찰도 실시한다. 또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근무 인력을 팀별 3명씩 추가 배치하는 등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병원·약국 문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화재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울산에서는 화재 9건, 구조 499건, 구급 804건이 발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30일 관내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성상 상점이 밀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활동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중심 자율 안전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에 머무르는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근무는 대형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9일간 실시하며, 소방공무원 1612명과 의용소방대원 1310명 등 총 2922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276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기동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귀성객이 집중되는 지역에는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병원 이송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추석 명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9개 소방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귀성·귀향길 교통사고 대비 구급대책 ▲연휴 기간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비상대응체계 확립 및 가용 소방력 운영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명절·연휴를 비롯해 재난취약 시기에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훈련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협업 및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 실행계획을 점검·공유하며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완벽한 재난 예방은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업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고흥군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2차 컨설팅을 토대로 훈련 전 사전 리허설을 실시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지침에 반영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29일 6시부터 7시30분까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2명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공사 중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의 초점은 ▲재난현장 특성에 맞는 대응 상황 설정으로 통제단장 지휘능력 제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및 기능반 역할 숙달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마련을 통한 운영 체계 강화 등에 맞춰졌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초기 상황판단회의의 신속성, 구조·구급반 간 임무 조율, 상황 기록 체계 등 일부 미흡사항을 사전 파악해 개선하기위해 체크리스트 보완, 전담 기록요원 지정, 기능반 합동 브리핑 강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불시에 실시한 이번 가상 대형화재 훈련을 통해 통제단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9월 30일 대덕구 계족산성 일원에서 고성능 드론을 중심으로 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등산객이 발목 골절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와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항공대, 대덕소방서 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 등 장비가 활용됐다. 특히 400배 줌과 AI 인식 기능을 갖춘 최신 드론이 조난자를 신속히 탐지하고 좌표를 전송해 지상 구조대의 접근을 지원했다. 구조대는 부상자를 들것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헬기 후송 절차는 모의로 진행해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탐지력, 구조대의 기동성, 항공대의 후송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입체적 산악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지역 산악사고는 2023년 111건에서 2024년 184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가을철에는 등산객이 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구조대의 신속 대응이 필수적이다. 소방본부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추석 연휴 기간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통시장,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특별경계근무 운영 등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산청 지역 집중호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는 △월간 업무보고 및 현안 공유,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점검, △산청 집중호우 대응 사례 및 개선과제 공유, △전국 지휘관 회의 주요 내용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원 경남소방본부장은 회의에서 “추석 연휴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확립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