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에 (주)경신과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승기천의 환경보호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주)경신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승기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오염물질 제거, 하천변 생태계 점검 등 (주)경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경신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생태 보전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장은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지역 내 49곳 유치원 아동 3천500명의 구강건강을 위해 12월 19일까지 상하반기 ‘찾아가는 유치원,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 연령에서 가장 중요한 치아인 제1대구치 맹출 시기에 있는 6~7세 아동들에게 1:1 최적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로 모니터 화면 위주 교육인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구강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충치 예방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체험, ▲‘나는 연수구 치과의사’ 체험 놀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와 위탁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여 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탁시설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승훈((주)세이프티컨설팅) 강사를 초빙해 사업 부서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조치, ▲중대재해 사례, ▲산업재해 예방조치, ▲위험성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보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실제 필요한 안전보건관리 지식과 대응 방안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자율적 안전보건 의식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9일 ‘제1회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3개 분과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구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약 이행사항 점검, 의견 제시, 공약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심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전반에 대한 보고와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 공유, 공약 변경 심의(4건)를 진행했으며,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사업과 시 연계 공약에 대한 추진 현황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민선 8기 103개 공약사업 중 66건을 이행 완료해 공약 추진율은 88.5%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를 5월 중,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와 함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주민배심원단,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공시지가 총액이 개청 30년 만에 66조 원을 돌파했다. 30일 연수구가 공시한 기준 표준지와 개별·국공유지 등의 개별공시지가의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3% 상승했으며, 총액은 66조 7천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 보면 청학동이 2.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수동 2.25%, 옥련동 1.90%, 동춘동 1.85%, 선학동 1.84% 등 원도심 지역의 상승률이 연수구 평균 변동률(1.8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연수구 원도심 지역과 송도국제도시가 안정적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연수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송도동 4-1로 ㎡당 576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2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성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연수구의회 의원 13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29일 연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박정수 의원, 편용대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주 의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의원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다시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도 깊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새내기 및 비활동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가죽지갑 만들기‘원데이 아카데미–손으로 만드는 감성의 가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 활동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한 뜻 깊은 시간으로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걸음으르 응원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적 목적도 담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애게 창의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성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가죽 지갑을 직접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새롭게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첫 걸음을 뗄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지갑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회만·이한애)는 지난 23일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고시원에 사랑을 전하는 리(이)웃의 손길사업 사업’을 진행했다. 고사리손 사업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위험군과 은둔형외톨이 세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제도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 내 고시원과 원룸텔 등을 순회한다.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세대는 긴급지원 생계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정부양곡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식료품 등의 민간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방법을 몰라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없는 따뜻한 송도1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24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12명과 도심 속 생태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선학동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복지 취약계층인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비자발적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이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소통하는 고독사 등 위기 상황 예방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남, 53세)는 “오랜 실직으로 인간관계도 끊겨 자연스레 집에만 있었는데 이웃과 함께 걷는 나들이를 같이 가자고 제안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외로움과 고립에 매몰됐던 이웃들의 마음에 다시 꽃피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는 촘촘한 마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구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부터 매달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5월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서 꾸준한 걷기 장려를 위해 참가자들은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 1만 보, 누적 걸음 수 13만 보를 목표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 동안 참여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4회 이상 참여해 목표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표창과 추가 보상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으로 5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일상 속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