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기 안전한 미디어 사용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기 디지털 미디어 노출의 영향, 적절한 사용 방법,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연령별 디지털 매체 이용 가이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 권리 이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7.8%, ‘만족’ 22.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과 함께 유아기부터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연수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초등 교‧수‧평(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과 수업나눔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생의 삶과 연결된 깊이 있는 학습 이해를 바탕으로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핵심 질문을 통한 수업 지원 방안 ▲사회적기업 주제 탐구 질문 프로젝트 수업 사례 ▲‘읽걷쓰 4P’ 기반 질문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은 학생의 생각을 여는 열쇠이자 깊이 있는 학습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과 수업나눔교사와 함께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과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내용 △편성·운영 지침 △웹 교육과정 편성 시스템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자료로 제공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등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Q·A와 지침을 포함해 교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와 자료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에 대한 자체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등 주요 추진 현황이 논의됐다. 먼저, 교육청 주도의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안이 마련됐으며, 2025년 7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가 구성되며,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유지·감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2025년 6월 1일 기준, 총 139개의 특수학급이 신·증설됐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 159명이 배치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중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체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일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7기 비대면 함께 읽기 –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선정 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로, AI 혁명과 인류의 실존적 위기를 다룬다.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확산을 위해 ‘부평도서관 가족 북클럽’의 일환으로 ‘시 짓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초등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족 ‘시 그림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 온라인 접수’에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창작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이 창작과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국인천화교중산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화의 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교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해 인천형 평화교육 가치를 접목하고자 기획됐으며, ‘읽걷쓰’ 기반으로 ▲그림책을 통한 평화 상상 ▲대룡시장 탐방을 통한 공존 체험 ▲난정리 들판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전쟁과 이산가족’, ‘전쟁 이후의 예술’, ‘난징 대학살의 교훈’ 등 다양한 주제로 평화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의 깊이 있는 평화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화는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느꼈다”며 “앞으로 갈등 상황에서 먼저 마음을 열어보는 용기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읽고, 걷고, 쓰며 역사와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이 인권과 평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대학생 평화 캠프 ‘평화 쓰담쓰담’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체험지를 탐방하고, 평화교육과 플로깅 등 실천 활동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 쓰담쓰담’은 실향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 쓰담’과 현장 환경정화 활동인 ‘환경 쓰담’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평화교육 ‘평화열기’ ▲대룡시장·망향대·죽산포 쓰담 활동 ▲토크콘서트 ‘평화만남: 실향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과 실향민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실천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젊은 세대도 평화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대학생 대상 평화교육을 확대해 평화 가치 확산과 실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2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학기)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아에서 초등까지 그림책 놀이 수업’의 공동 저자인 이인희·강정아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교실 놀이 활동을 통한 유·초 연계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그림책이 유치원과 초등의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이음교육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공모전시 ‘Meta Pics! 말하는 사진전’과 ‘내일을 향한 새로운 모색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갤러리 다솜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현대 사진의 언어성과 예술성을 표현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평온한 일상 속 다양한 현장과 인물들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