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은행은 26일, 77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역방위 책임사단인 제31보병사단(사단장 이일용)을 방문해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이일용 제31보병사단 사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ESG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군 장병 적금 및 전용 제휴카드 출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9월 30일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대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광양시(시장 정인화), △㈜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역중소기업(㈜신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엠알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기업간의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여,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분야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금회 사업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4억 2,300만원, 국비 1억 7,000만원, 광양시 1억 7,000만원, 중소기업 8,500만원을 분담하여 총 8억 4,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을 줄여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광산구 안전문화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안전문화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 가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하고 공유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0초에서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자연재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수칙 △범죄예방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문화 관련 주제를 담으면 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 누리소통망(SNS) 투표를 합산해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에는 총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광산구 #안전문화 #숏폼영상공모전)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이하 황룡강생태길30’을 활성화하기 위한 테마형 코스 조성, 대형 홍보판 설치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룡강생태길30’은 광주의 유일한 섬이 있는 송산근린공원부터 대한민국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에 이른다. 광산구는 ‘황룡강생태길30’이 걷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길의 면모를 갖추도록, 주요 구간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코스 조성을 추진해 왔다. 길의 특성, 역사성, 정체성 등을 담은 디자인을 개발, 이를 활용한 이정표 12개, 기념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3개, 친환경 안내판 3개 등을 설치했다. 황룡강생태정원 인근에 방치된 옹벽은 ‘황룡강생태길30’ 홍보관으로 재탄생했다. 황룡강생태정원은 계절 꽃이 식재돼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광산구는 미적 경관을 개선하고, 대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로 길이가 12m~16m에 달하는 대형 홍보판 3개를 옹벽에 설치했다. 홍보판은 ‘황룡강생태길3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 및 체험활동을 기획ㆍ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 전남대 용봉홀에서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579돌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해례본 낭독, 한글 발전 유공장 포상, 축하공연 순으로 열린다. 특히 9월에 실시한 ‘한글사랑 글그림소리 공모전’ 시상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한글날 테마송 공모전‘, ’한글 자음·모음 디자인 공모전‘, ’나만의 순우리말 공모전(엽서쓰기), 한글 사진 단체 공모전 ‘세종대왕이 간식 쏜다!’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마루에서는 체험 및 전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들도 10월 말까지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5~8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독서활동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진행하며, 이어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자 승진대상자 17명을 선발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렬 14명 ▲사서직렬 2명 ▲전산직렬 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승진대상자는 승진후보자명부 50%와 역량평가 50%(업무실적기술서 평가 15%, 보고서 평가 15%, 인터뷰 평가 20%)를 합산해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역량평가는 응시자가 6급 재직기간에 시행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를 비롯해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평가’, 중간 관리자로서 자질과 품평을 종합평가하는 ‘인터뷰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승진대상자의 업무 공백 최소화와 평가 준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금요일, 주말을 활용해 특별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또 실제 평가와 유사한 환경에서 보고서 작성, 1대 1 인터뷰 모의 실습을 진행하며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선발된 중간관리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혁신적 포용교육과 청렴한 광주교육 정책을 뒷받침하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12년 연속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내공기질과 환경유해인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7항목, 환경유해인자 6항목 등 총 1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전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시험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기관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신뢰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것은 시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오염물질 분석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믿음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하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 성과로 ‘서창 감성조망대’를 건립, 개장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서창들녘 인근 영산강변에 ‘서창 감성조망대’를 조성, 오는 10월1일 오후 5시20분 개장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산강 노을을 감상하며 개장을 축하한다. 개장행사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품격 있는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서창 감성조망대’는 총 사업비 25억원(특별교부세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 3년에 걸쳐 완공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영산강과 드넓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노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옛 서창포구의 추억을 되살리고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주시는 휴식과 치유의 명소인 ‘서창 감성조망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찾고,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남구는 법정 가축 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접종 시술비 지원사업이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소유자는 이 기간에 맞춰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으로 지정된 17곳 가운데 1곳을 방문해 접종에 나서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 내에 접종하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광주 지역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1만원 가량으로 파악되며, 접종 기간 내에 1,000마리에 한해 마리당 접종 시술비 5,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 및 반려묘는 반드시 동물 등록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접종 동물병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다”면서 “광견병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세 대학이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26일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문화, 경제, 관계, 건강, 레크레이션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된 프로그램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어르신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백세대학을 통해 노년기 특성을 반영한 문화 활동 방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여왔다. 또한 경제교육을 통해 실생활 재테크와 생활경제 이해, 관계 프로그램에서는 이웃과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신체 및 정신적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고 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에 열정을 보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신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