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최근 전남지역에 확산 중인 구제역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추진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14건으로 확산함에 따라 신속하게 소,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지난 2월부터 염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바 있으며, 구제역이 확산되자 3월 말까지 관내 모든 소와 염소에 대한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상반기 일제 접종 일정보다 앞선 조치이다. 이번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소 19,014두, 염소 1,894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등의 그동안 제외 대상으로 분류됐던 가축도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예외 없이 모두 접종이 실시됐다. 군은 축협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소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신속하게 백신을 자가접종 하도록 했으며, 소 50두 미만의 영세농은 공수의가 접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2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오현식(시의원)·차성훈(군의원) 후보는 본투표 이틀을 앞둔, 31일(월) 아침 7시부터 아침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현식 강화군 인천시의원 후보는 강화군민께 인사를 드리면서,“48시간 진심유세에 돌입한다.”며 자전거로 강화 곳곳을 다니며,“강화에서 민주당 최초의 시의원이 되고 싶다. 강화가 키워주신 오현식이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차성훈 강화군의원 후보도“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한 분의 강화군민이라도 더 만나 한마디 말씀이라도 더 듣겠다.”며“강화에서 나고 자란, 조선전집의 아들, 외포리젓갈시장 황제2호의 사위, 미용실 차쌤 대표로 강화군민께 헌신하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현식, 차성훈 두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1일 자정까지 연이어 진심 유세와 자전거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고,‘파란풍선 부정선거감시단’은 4월 2일(수) 보궐선거가 끝나는 시간까지 강화의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을 이어간다고 선대위 관계자가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5개소를 신규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 2월부터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벽, 사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 시설 등 총 133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 점검 결과, 풍화 진행에 따라 사면보강이 필요하거나 석축 붕괴 우려가 있는 재난취약시설 5개소를 신규 발굴했다. 또한 배수로 정비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토록 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대비했다. 또한 2024년 호우로 인해 일부 토사가 유실된 강화군 국궁장을 방문해 보수·보강 완료 현장을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신규 발굴한 5개소에 대해 장마 전에 보수, 보강 작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이 중요하다”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선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8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용철 강화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다. 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과 한석현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강화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2월 전담 조직인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 4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말까지 강화읍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 8개소에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 기술과의 접목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전적지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의 산책로를 정비했고, 전적지를 연결하는 나들길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길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강화의 전적지 및 나들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신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주민 158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양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인 안현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성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역할, 미디어 속 편견 등을 돌아보며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필요성을 함께 나눴다. 특히 활발한 소통과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는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회는 강화군이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한 결정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의회 의원과 직원 모두는 요즘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강화군의 산불방지를 위한 행정력 총동원에 적극 동참하고자 수시로 읍·면 지역을 순찰하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강화군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군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불씨라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불은면 소재 카페 두운리(대표 유한혁)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페 두운리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의미 있는 나눔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두운리 유한혁 대표는 “강화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페 두운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28일 강화군청에서 1분기 강화군 어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과 경인북부수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어촌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화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어선 선체 보험 확대 등 올해 해양수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다뤘다. 또한 어촌의 발전 방안과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촌계와 협력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어촌계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어촌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