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지선)는 지역 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과 여성의 폭력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상담기관 △여성·아동 폭력 예방시설 △학계 전문가 △교육지원청 등 현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아동과 여성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올해 추진할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2025년 도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KACE남양주 등 3곳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과 함께 재난 차량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더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 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차량 키 전달식 △방재단 장비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수 단장은 “그동안 재난 장비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를 이동하는 데 큰 불편함이 있었는데, 남양주시의 차량 지원 덕분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자율방재단이 보여준 신속한 대응과 따뜻한 봉사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방재단의 활동이 더욱 원활해지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시설물 안전성 확보 및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2025년 해빙기 대비 공영주차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공영주차장 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 주차관리과와 남양주도시공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지반 침하 여부 △옹벽 균열 상태 △주차장 내·외부 폐기물 적치 여부 등 환경 정비 상태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피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공영주차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0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양주시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남양주시 각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 게시판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남양주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내 손에 남양주’에서도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100만 미래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신청사 건립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청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지식강연 The하기’특강을 개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 특강은 공직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비전과 전략 목표 수립에 필요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글로벌 테크 트렌드 △조직 소통과 리더십 △고전·인문학 △저속 노화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강연에서는 미국 CES 저널리스트인 이선 작가가 연사로 나서 ‘세계 경제를 주도할 AI·모빌리티·양자컴퓨팅 해외 기업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테슬라, 구글, 엔비디아 등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주목하는 미래 산업 동향과 기술 혁신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독일 IAA(국제모빌리티쇼) 등 글로벌 기업 행사에서 진행한 현장 인터뷰를 바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봄 개학기를 맞아 오남읍 관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비 대상 구역은 오남읍에 위치한 8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기준 300m 이내)으로, 주변 상가 밀집지역과 유흥업소 주변 가로변까지 포함된다. 현장 점검을 통해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광고물,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 광고물, 파손 또는 추락 위험이 있는 고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위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시정명령과 과태료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충은 성충과 달리 서식지에 제한이 있어 유충구제제를 활용하면 더욱 큰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충구제제 배부 대상은 진접‧오남‧별내 지역의 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배부는 남양주풍양보건소와 별내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방문 시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무료 배부 대상에서 제외되나, 향후 공동주택‧대형건물이나 어린이집‧경로당 등을 대상으로도 유충구제제 배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유충구제 사업이 개인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59개 팀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 51명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는 참여 크루별 지원 동기, 여행 계획 등을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유의 사항과 준수 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숨은 매력을 청년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알리는 뜻깊은 기회다. 여러분의 여행이 우리의 관광·문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여행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가팀은 개인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025 다산 정약용 브랜드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총 418억 원을 투입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 시는 브랜드 비전과 4대 주요 전략(개발·지원·강화·제도화) 총 88건의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브랜드 개발 분야에서 다산 정약용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자산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브랜드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및 굿즈·콘텐츠 개발을 진행한다. 브랜드 지원은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교육·복지·문화·행정 전반에서 브랜드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등 분야별 공약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강화 전략으로 브랜드위원회 활성화·네트워크 구축·브랜드 역량 강화 포럼 및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추진해 브랜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브랜드 사업의 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노인세대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남양주야학, 주식회사 KT 강북/강원광역본부 등 5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홍보 및 교육생 모집 △업무협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디지털 포용사회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데 공감하며, 기존의 ‘노인’ 또는 ‘고령자’라는 표현 대신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담아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이라는 교육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영상 제작 △시니어 음악다방 제작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노인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보다 친숙해지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세대가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