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1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은희 센터장도 “계양구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5일 본서 서장 집무실과 3층 강당에서 하반기 전입ㆍ전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송태철 서장과 각 과(단)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ㆍ전보자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과 축하의 기쁨을 전하는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용자들은 각 행정ㆍ출동부서에 배치돼 시민을 위해 화재ㆍ구조ㆍ구급ㆍ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전입ㆍ전보를 통해 계양소방서에 오게 된 소방공무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벌 쏘임 사고 현장대원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증가하는 벌집제거 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원의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벌 쏘임 시 응급 행동요령 및 벌집제거 현장 대응방법 숙지 ▲지휘자의 현장 상황별 대원 안전관리 방안 ▲보호장비 착용 점검 및 철저한 관리 방안 ▲벌집제거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7월 6일 발생한 병방동 맨홀사고와 관련해 긴급구조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현장활동 디브리핑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당시 통제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하여 향후 원활한 현장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돼 계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맨홀사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과 미흡했던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긴급 상황 시 현장지휘체계의 신속한 구축 ▲현장상황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개선 ▲지원 인력 및 장비 투입 시 효과적 운용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송태철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부족한 점은 즉시 개선하여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9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물댄동산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빌드업(Build-up)’의 참가팀 ‘조랭설기’ 팀이 진행됐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후 포장과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기부된 빵은 휘낭시에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인지행동치료(CBT) 프로그램을 상반기 동안 운영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익희)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5세부터 34세 이하의 조기정신증 청년 대상으로 총 15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성급한 결론 내리기’, ‘인지왜곡’, ‘자존감 높이기’ 등을 핵심 주제로 운영됐으며,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 또한, 청년 중심 자조모임을 운영해 치료 경험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조기정신증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신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6월 5일부터 진행된 ‘우리 동네 기관 탐방 사업’을 7월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계산초 전 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고 계산초등학교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지구대,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계산119안전센터를 직접 탐방하며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계산초등학교 문필주 교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교과과정 중 ‘우리 고장 탐구’와 관련이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탐구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계산초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기관 탐방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 본청 부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무더위쉼터 62개소 전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쉼터 5개소는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7월 8일 인천 지역 기온이 35.6℃까지 치솟는 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쉼터 운영 상태와 구민 이용 편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쉼터 운영 여부 및 개방 시간 준수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상태 ▲쉼터 불편사항 신고 안내문 비치 여부 ▲응급상황 대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연락망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경인고속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초복을 앞둔 7월 1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25년 초복행사 ‘복스럽계(鷄), 몸보신하계(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양식 나눔과 건강관리,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도 어울림 봉사단’에서 삼계탕 나눔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성베드로한방병원’의 아토피 스킨케어, ‘닥터봉정민내과의원’의 건강검진 부스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회복과 실질적 복지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들어 폭염이 심해져 집 밖으로 잠시 나가는 것조차 힘겨울 정도였는데, 오늘 센터에서 삼계탕도 먹고, 건강관리도 받고 나니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늘 걱정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계산여중·서운중)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