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제332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초중등학생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화)에 해당 상위임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기존에 초‧중등학생에 한정됐던 체험 대상자가 서구 지역 기관에 소속된 자를 포함하여 모든 구민으로 확대됐으며,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시 구민이 아닌 사람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구의회 초중등학생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 체험 대상자 확대 ▲ 운영계획 수립 및 게시 ▲ 체험활동 및 운영 절차 ▲ 운영의 중립성을 위한 참가‧활동 제한 ▲ 참가자 의견 수렴 및 반영 등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전반적인 사항을 보완하여 전부개정했다. 조례명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은 “의회체험활동의 활성화는 열린 의회 구현과 동시에 확대하고 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21~22일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온마을이음학교 미래 과학자를 위한 기초과학 챌린지-뇌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과 연계된 의학, 생명과학,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초과학 분야 융합 강의와 실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G-LAMP 사업단 소속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고등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뇌과학 관련 분야를 소개하고 강의, 실험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뇌과학과 의학, 영양학, 생명과학 융합 강의를 비롯해 뇌세포, 브레인 푸드, 뇌졸중, 집중력 향상, 뇌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뇌 건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넓혔다. 둘째 날에는 뇌과학과 빅데이터, 양자역학, 유전정보 등을 연계한 강의와 유전자 실험을 진행하고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전자 지문-PCR 실험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DNA 패턴(유전자 지문)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가 마음 놓고 길을 다닐 수 있도록, 시설이 ‘있는지’보다 ‘제대로 되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제도가 광주 서구에 생긴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핵심은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승강기, 점자블록, 임산부 휴게시설 등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 구축이다. 시설 면허·허가·인가 및 도로사용 개시 전 사전점검을 의무화하고,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한다. 조례안은 사전 점검(설치 전 도면 또는 현장 확인)과 사후 점검(설치 후 유지관리 상태 점검)을 통해 편의시설이 관련 법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점검자문단’을 구성해 장애인 당사자,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돼 구청장에게 제출되고, 관련 기관에 즉시 전달돼 조치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고없이 발행한 화재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 타법령에 따른 지원이나 화재보험금을 받는 등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적용범위 규정 △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4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 △ 부정수급시 환수규정 명시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광록 의원은 “예상치 못한 화재에 화재보험 미가입이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분들이 있다”며, “이번 조례 재정은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 대한 지원이라는 행정의 역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운영위원장) 제332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광주광역시에서 시의회에 이어 기초의회(5개) 중 최초이다. 이를 통해 도덕주의 기반의 청렴도 강조를 넘어선 실행 중심의 의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방의원을 포함하여 의회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 모두 공정한 환경 조성과 청렴한 직무 수행을 목적으로 발의된 '서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주요하게 ▲ 의장 및 공직자의 청렴의무 ▲ 청렴문화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 청렴문화 조성 및 활성화 사업 ▲ 청렴도 평가 및 조사 ▲ 청렴 교육 및 홍보 ▲ 협력체계 및 포상 등으로 구성됐다.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은(운영위원장)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3년도 기초의회의 종합청렴도는 66.8점으로 의회 전체(68.5점), 행정기관(80.5점)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전역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광주에는 53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며 “특히 17일 하루 동안 쏟아진 426㎜의 폭우는 1939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일 강수량을 기록했을 만큼 광주 도심을 집어 삼켰다”고 밝혔다. 특히 “극한 호우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약 150억 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민의 삶터는 폐허로 변해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빠르고 단호한 판단만이 재난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다”며 “북구 전역을 빠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무송 의장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폭우로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다”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구의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아너스, 천원국시, 이웃돌봄단 등 ‘착한도시 브랜드’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는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13세대에 생필품과 전기밭솥, 냉장고, 선풍기 등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서구는 집중호우로 건물이 침수된 유덕동과 서창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천원국시 매장 이용 쿠폰과 밀키트 1000인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폭우로 임시대피소에 머물렀던 이재민들에게도 천원국시 밀키트 40인분을 지원했다. 서구는 피해 상황의 신속한 파악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과 노인맞춤돌봄 생활관리사 370명이 5000여 명의 독거노인과 고독사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해 피해주민 16명을 발굴해 조치하는 등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고 있다. 서구 전역 119개소 골목형상점가의 상인회장들도 자체 점검을 통해 침수 점포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서구청과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피해 시설을 복구하고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공공 플랫폼인 ‘고향사랑e(이)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10월 31일까지 받는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초과분 16.5%)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앱과 ‘엘포인트’ 앱의 이벤트 화면에서 위기브로 접속해 기부 시 각각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쿠폰(9,800원), 업체 포인트(기부액의 3.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총 521㎜의 폭우가 쏟아지며 178명(113세대, 19일 오후 5시 기준)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침수, 산사태 등 214건(19일 오후 10시 기준)의 피해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 접수를 진행 중으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한달 동안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피클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북구 관내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접목한 신개념 라켓 스포츠로, 민첩성, 순발력, 운동 협응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다, 작은 코트에서 진행되며 체력 부담이 적고, 사회성 향상과 소통 능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여름방학 특강은 기초교육부터 체력 향상 활동, 가족 단위 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기백 이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가족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시설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IT·AI 관련 기업과 대학을 둘러보며 미래 리더로서 역량을 키운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에서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학습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해 Meta(페이스북), Google, ZOOM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스탠퍼드 대학교, UC버클리, 산호세 주립대 등을 방문해 둘러보고 진로 멘토링도 진행한다. 또 컴퓨터 역사 박물관, NASA 에임스 연구센터, 인텔 박물관 등 IT 관련 기관을 찾아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5·18 광주정신을 알리기 위해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플래시몹과 K-POP 댄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IT·AI 분야 관련 실적, 자기소개서, 자기계발계획서 등의 1차 서류 심사와 IT·AI 분야에 대한 이해도, 목적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