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그 후 10월 24일에서 11월 26일까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첫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4곳을 방문해 현장 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 구청장은 신청 접수창구 설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스템 운영 현황, 공 이음카드, 사용처 스티커 확보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1차 지급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돼,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비쿠폰접수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구 대표단이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 의료, 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계양구 의회를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단, 세종병원 심장병 진료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연합한 ‘사람 중심의 교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 “더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양구는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을 활용해 카이손폼비한시 카오카드 고등학교 교실 증축 사업을 지원하며,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도 함께 기증되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새 교실에서 컴퓨터를 직접 사용해 본 한 학생은 “시원하고 깨끗한 교실과 컴퓨터가 생겨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이손폼비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환자경험평가 전담팀을 발족하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병원은 최근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 태스크포스(TF)’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 향상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출범했다. TF에는 간호부, 진료부, 진료지원부, 특수간호부, 병동간호부, 행정지원부, 질향상환자안전실, 고객경험관리실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며, 각 부서는 올해 말까지 평가 문항별 실천 중심의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환자경험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TF 운영으로 과거 미흡했던 영역의 개선은 물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병원 전 임직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가이드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도 의료기관의 환자 중심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인천시 계양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6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렴 진단과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해 온 지표 평가로, 한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4.5점을 기록해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인 82.9점을 크게 상회하며 뛰어난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한림병원 호흡기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며 폐렴을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만성 호흡기질환부터 폐암에 이르는 중증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한림병원은 정밀도가 향상된 인공지능(AI)기반 CT분석과 함께 기관지 내시경 및 기관지내시경하 초음파(EBUS)를 활용한 고난도 시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접근이 어려운 폐 병변까지 정밀하게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한림병원장은 “폐렴을 비롯한 각종 폐 질환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밀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송태철 서장이 현장 출동부서를 대상으로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대화는 부서별 현안 업무와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파악해 직원 간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서장은 작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각 현장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 점검 ▲직원 고충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현장 근무자 노고 격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현장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는 18일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산교회 후원으로 약 25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며 진행됐고, 어르신들은 지하 1층 행복식당에서 따뜻한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삼계탕 나눔 행사와 함께 2층 사랑교실에서는 ‘지파운데이션’으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물품으로 나눔 옷장 플리마켓이 열려 의류, 화장품, 생필품 등 어르신들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아울러 2층 강당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 한마당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겨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하루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준비한 자리였던 만큼, 많은 분들이 기쁘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18일 2025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오늘이 제일 젊은 날 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2’는 작전2동 주민자치회 마을복지분과의 특화사업으로,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부금을 받아 머리 미용을 해드리는 사업으로, 총 1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1차 사업의 후속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부분을 참고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부와 교류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전2동 주민자치회 박선옥 마을복지분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머리를 예쁘게 다듬는 것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기부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 데 큰 만족을 느끼셨다.”라며 “주민자치위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가능했던 일이며, 8월 이후 이어지는 2차 행사도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모인 기부금 전액은 사업이 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박스는 온라인 설문과 현장 설문을 병행해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현장 설문은 7월 26일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하루 동안 운영된다. 설문 내용은 ▲가족과 함께 다녀와 만족했던 계양구 내 장소 또는 행사 ▲향후 조성됐으면 하는 가족친화 공간 유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현장 참여뿐 아니라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누리집, 블로그, SNS,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설문 기간 동안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이동형 소통박스를 활용해 축제 참여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구민 의견은 분석을 거쳐 전 부서에 공유되며, 향후 가족친화 정책과 여가공간 조성 등 구정 전반에 반영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 인천에서 발생한 여름 휴가철(7~8월) 화재는 총 1015건이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462, 부주의 247, 기계적 요인 129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에는 단시간 내 냉방기기의 집중 사용으로 전기 소비량이 급증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또 높은 습도로 인한 소방시설의 고장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비움 시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 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메시지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ㆍ훈련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대규모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자분들의 철저한 점검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