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25일 도봉구청 1층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봉구 청년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인턴십 참여자와 공공기관·기업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도봉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했다. 공공기관 실무형, 기업 실무형, 해외 인턴십으로 구성되며, 참여자 64명 중 25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은 공공기관 실무형, 기업 실무형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공공 10명, 기업 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시설관리공단, 복지관 등 공공기관과 도봉구 소재 기업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이들에게는 수료 이후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1대1 취업컨설팅, 경력증명서 발급,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청년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한 참여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장에서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으며, 부구청장과 행정안전국장이 전반적인 상황 관리와 복구 총괄을 지휘한다. 실무반으로는 상황지원반, 시스템장애대응반, 대민업무대응반, 홍보대응반 등으로 편성됐으며, 관계기관 상황전파, 행정서비스 및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행정시스템에 광범위한 장애가 발생했다. 구는 그 즉시 93개 자체 활용 시스템을 전수 점검하고 행정전자서명 접속 오류 등의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대다수의 민원처리 시스템은 공무원이 행정전자서명으로 접속해야만 업무를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행정전자서명을 거치지 않아도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우회경로를 마련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부24 등 온라인 대민 서비스에 대한 문제는 구 대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창4동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2025년 기부금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체로 ‘2025년 기부금 지원사업 2차 공모’ 중 사회적 안전망 부문에 신청했고 이번에 선정됐다. 오청은 창4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7월 1차 공모에서도 선정돼 사업비 1,8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동과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사업 일환으로 '따사로움', '어사출동', '창사특집' 세 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5일 야간에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약류·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과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를 근절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은 도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전 직원과 도봉경찰서 직원으로 편성됐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마약류 상호명‧메뉴명 사용,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유흥접객행위 및 청소년 주류 제공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 유흥업소 마약류 관련 지도 및 홍보물 배부, 식품위생법 개정 사항 및 식중독 예방 안내 등 홍보도 병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약류·위생 점검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마들로 664-11, 지하 1층에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이 생겼다. 이름은 ‘다 가치 공유부엌’이다. 383.98㎡(제곱미터)의 공간에는 100인분 이상을 조리할 수 있는 대형주방 시설과 식사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 요리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갖춰져 있다. 다목적 공간은 요리 교실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대별 요리 교실, 창업 교육 등 부서별로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라며, “올해 시범운영을 해보고 보완해 내년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공유부엌 조성에 힘써왔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 9월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9월 25일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구협의회장 등 각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오언석 도봉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도봉구 행정 수요조사’ 결과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 참여자 94.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서울 도봉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2025 도봉구 행정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국민리서치·컨설팅그룹에 의뢰해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1대1 대면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참여 구민은 1,024명이며, 표본오차는 95.0%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문항은 총 39개로 교수,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과 동(洞)별 주민 대표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먼저 민선8기 구정 운영 만족도는 참여자 94.5%가 만족한다고 말했다. 민선8기 핵심 사업 8개 분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비율이 평균 91.6%로 나타났다. 8개 분야 중 공원·하천 여가시설 확충(95.2%)이 가장 높았으며, 교통인프라 확충(93.7%),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91.9%), 문화‧체육 활성화(91.7%), 지역경제 활성화(91.5%) 순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10월 1일, 2일, 4일 도서관 앞마당 및 툇마루에서 ‘추석맞이 전통 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지역 내 전통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사업 ‘놀장(場)학교’와 협력해 전래놀이 융합 지도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시범이 더해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도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우리 전통의 재미와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8일 창동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년 개학기(2학기) 초등학교 인근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넓혔다. 캠페인에는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과 도봉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주민들에게 불법 광고물 발견 시 신고와 정비 방법을 안내했다. 또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21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회장 이평관)에서 주관했으며, 이날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타이어, 핸들, 배터리, 전구, 오일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사항을 중점 확인했으며, 이날 하루 총 410여 대의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했다. 와이퍼·워셔액도 무상으로 제공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말에도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8일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렸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안내가 이뤄졌다. 대기업·전문직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인사(HR), 데이터분석, 서비스 기획 관련 대기업 현직자와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과 취업 전략을 전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선배들의 노하우를 토대로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행사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의 일과 꿈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구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