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신선한 식탁’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 내 각 지역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선한 식탁’사업에 소요된 예산은 모두 200만 원으로, 100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감자, 당근, 대파, 애호박, 방울토마토, 참외, 양배추 총 7종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달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역대급 무더운 날씨 속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7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18,685가구이다. 경기도재해구호기금 9억 3,425만 원을 투입해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신청 및 접수 안내를 통해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 경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팀)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냉방비 걱정을 덜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4개동에 대해 제11차 행정대집행을 단행함으로써, 행정대집행 대상이었던 82개 불법건축물 중 77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6월에 이어 불과 한 달 만인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131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11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성매매업소 건물 4개동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증축된 대기실과 부속시설에 대한 부분 철거를 단행했다. 이로써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32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39개동 ▲시 매입철거 6개동으로 현재까지 총 77개동이 정비됐다. 또한 파주시는 주택용도로 사용승인을 받고 불법 성매매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성매매업소 20여 개소에 대해 건축물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통보한 바 있으며, 소유자 불명 등의 사유로 행정처분이 보류 중인 30여 개소에 대해서도 세금 납부 내역조회, 현장 탐문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유자 특정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파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3대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효범 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해, 연구의 목적과 추진 방향,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 일정 및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생경제 플랫폼’은 파주시 내 시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화폐 기반 플랫폼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순환경제 생태계 구현 등 파주 디지털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플랫폼 구축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핵심 기능 도출, 운영 방안, 단계별 추진 전략 등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이후 고도화 및 확장 기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2025년 청소년 생태프로그램 파주수피아’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청소년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회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활용하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보호에 초점을 맞춘 제로웨이스트 생활에 대해서 안내하며, 재활용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파주수피아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의 환경감수성이 함양되고, 다양한 생태자원을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9월에는 주변 야외생태장소에서 진행되는 생태탐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한다. 앞으로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행사 '룰렛 속-청렴 Pic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을 일상 속 문화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블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모티브로 한 룰렛판을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룰렛을 돌려 다양한 청렴 문구를 뽑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정의와 공정, 나의 쉴드는 청렴!”등 히어로 감성을 담은 문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오늘 행사는 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청렴 유니버스였으며, 우리 모두가 청렴 히어로임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즐겁게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44개 학교에 약 1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예산 및 시설 개선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고, 유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학교개방 실적을 선정기준에 반영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적시에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탄현면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염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 미용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 법흥리에서는 뇌졸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40대 남성 주민이 2개월 만에 이발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 보호자인 형님은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에 문의도 해봤지만, 집으로 이발하러 와주는 곳은 없었다”라며 “답답해하던 동생이 머리를 자르고 한결 밝아진 얼굴을 보니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모기 기피제를 직접 배부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주민들의 삶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탄현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는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원 14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18개소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임옥연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한 마을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05년부터 헌 옷 모으기 행사, 취약계층 김장 나눔 행사,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보건소는 7월 29일부터 8월 말까지 파주시 중앙도서관 내 경의선 ‘독서바람열차’에서 ‘어린이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으로 구성됐으며, ‘흡연의 해로움’과 ‘가족 건강을 위한 노담(금연) 실천’등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다양한 금연 실천 문구를 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독서바람열차’의 공간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이 담긴 작품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 공간에는 파주시 금연클리닉 3개소(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센터)의 연락처 및 안내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가족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