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22일,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강화군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 대표자들과 어르신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박영길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센터 관계자, 프로그램·동아리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동아리실 공간 확보 ▲인기 강좌 수강 대기와 청강 기회 확대 ▲기관 간 협력 행사 추진과 재능 기부·봉사활동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어르신 동아리 활동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과 활력을 얻고 있는데, 이를 꾸준히 지원해 주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직접 현장에 찾아와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평생교육과 동아리 활동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개최된 ‘2025년 강화 해변 마라톤대회’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적장애인과 보호자, 직원 등 20명이 참가해 5km 코스 전원 완주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그동안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성취감 고취,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해 왔고, 이번 대회를 실전에 연결해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회 코스는 내가면 강화 함상 공원에서 출발해 건평삼거리 반환 후 다시 함상 공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로, 참가자들은 사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마라톤에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 1명마다 직원 1명을 배정해 1:1 매칭 방식으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했으며, 복지관 유은주 강사도 직접 동행해 참가자들의 페이스 조절과 안전 관리를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끝까지 달리고 나니 너무 뿌듯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보호자들도 “함께 땀 흘리며 달리니 더 자랑스러웠다”며 기쁨을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공공기관의 갑질 근절 및 부패 예방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었다. 교육 시작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스스로를 점검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도 제고와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합일초등학교와 대월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화군 복지재단과 아동보호전담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박용철 군수가 직접 합일초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합일초에서는 “등굣길 아침인사 캠페인”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하이파이브, 주먹인사, 프리허그, 댄스 등 다양한 방식 중 원하는 인사를 선택하며 활기차게 등교했다.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에 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월초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잔디 운동장에서 “사랑의 우체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 가족, 친구, 선생님 등에게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하며 평소 전하지 못한 진심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이 강화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등굣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화도면 마니산에 위치한 장엄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비나눔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장엄사 주지 혜선스님을 비롯한 사찰 관계자들과 박용철 강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장엄사 혜선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엄사는 매년 강화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안호영),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화물차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후방 시야와 시인성을 높이는 교통안전장치로, 교통사고 치사율 감소와 도로 위 잠재적 위험 해소에 기여한다. 특히 광원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간접조명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소형 화물차 50대를 대상으로 강화전쟁박물관과 마니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설치된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성을 승인받은 튜닝용 안전확인부품이다. 안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보다 사각지대가 넓고, 특히 야간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크다”며 “이번 조명등 부착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인천 전역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부착은 군민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9일 강화군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 교육에 전체 의원이 참석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공기관의 법정의무 필수교육으로 기초의회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투명한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강화군의회와 강화군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재문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됬으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 관련 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기초의원 및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 전달과 함께, 청렴실천 방법 및 이해충돌 상황 예방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의원과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가치와 올바른 행동기준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청렴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소속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군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하고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돌봄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의 치매 인식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알기(예방수칙 3·3·3, 치료 및 관리 등) ▲치매 행동장애와 관리 요령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치매환자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돌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보건·복지 관련기관, 행정·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화개정원사업소 전 직원이 지난 19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9월 화개산 관광자원화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폭포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고려시대 39년간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위상을 되살리고, 그 가치를 전시·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원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개원 2년여 만에 강화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개정원 내에는 사계절 변화하는 오색테마정원, 전망대 스카이워크,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 요소가 마련돼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공폭포는 개방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자선 화개정원사업소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건립되어 화개정원과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내가면 함상공원에서 열린 인천일보 주최 해변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군민통합위원회는 주최 측으로부터 홍보 부스 2개를 배정받아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며, 강화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참가자들은 “강화군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조명되어야 한다”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관광과 첨단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민통합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수백 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강화 발전을 향한 군민과 국민의 지지 기반을 한층 더 확대했다. 한광열 군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를 널리 알리고, 강화군민과 국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