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한마당’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남동의 가을, 주민자치로 물들이다’라는 표어 아래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마당의 시작을 알린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은 완성도 높은 연주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큰 박수를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홍보부스와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각 동의 특색 있는 문화와 끼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림초, 논현중, 고잔고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의 따뜻한 무대,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등 다양한 주민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천천히 그리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 특성상 또래보다 학습과 적응 속도가 느린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가 자녀의 강점을 살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지역 내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보호자와 느린 학습자에 대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아동·청소년 발달 전문가인 김수진 교수(성산효대학교대학원 심리상담학과)가 경계선 지능 아동의 특성과 발달 과정,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양육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이해하는 눈이 달라졌고, 구체적인 양육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선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아동은 적절한 지원과 이해가 있을 때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느린 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노래연습장 사업자 3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인천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남동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 영업주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음악저작권법 및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 법규 안내 △소방·안전 관리 요령 및 심폐소생술 △불법 영업행위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인천소방본부의 협조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기교육 미참석자에 대해서는 연내에 추가로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정기 및 보충 교육을 통해 사업주들의 관련 법규 준수와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남동구 적극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의 방향성에 일치하는 직원 동기 부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소극행정 타파’를 위해 적극행정과 대비되는 여러 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등 수평적 조직문화 장려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스스로 되돌아보게 하고, 업무 만족도를 끌어올려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 마인드를 갖추는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에 함께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더 나은 구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대를 읽는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창의적인 업무태도를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 ‘미리내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리내캠프’는 미래의 리더는 내 손으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아동들이 주체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아동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와의 만남 ▲전통악기 체험 ▲자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성무경 지도교사는 “미리내 캠프는 아동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노혜란 센터장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맛있는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준 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준 점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사리울농장에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3개소(논현권역‧만수권역‧서창권역) 쉼터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사리울 농장에서 이뤄졌다. 쉼터 참여자들은 ▲농장 산책 ▲배 수확하기 ▲배 꾸미고 포장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노래에 맞춰 혈액순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배를 처음 수확해 봐서 너무 좋았고, 손에 흙냄새를 맡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야유회에서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남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배 수확 체험은 치매 환자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기억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과 관련해 최근 ‘통증관리, 장애인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재활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재활강좌는 인천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창환 교수(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를 초빙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개괄적으로 강의한 후 4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교수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통증관리’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통증의 양상을 설명한 후에 직장인과 비직장인에 따른 운동법은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40명의 참석자 개인별 통증에 관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강좌가 마무리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시 보건소 중 처음으로 김창환 교수를 초빙하여 재활강좌를 열게 됐으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천에 계신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보육한마당–행복한 성장이 시작되는 곳’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경미)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을 정취와 함께 자연 속에서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 ▲건축 및 벼농사 체험존 ▲마술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희망의 공 굴리기’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소방서와 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및 화재 시 완강기·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신호등 보기·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오프닝은 남동구립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각 어린이집에서는 사전 가정 홍보를 통해 수거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 및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인천청소년정책협의체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청소년정책협의체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방향과 협력체계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관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18곳중간관리자(청소년 관련업무 5년 이상)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협력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정책협의체 연간 활동 결과 공유 △기관별 주요사업및 연계협력 추진사항 안내 △2026년 청소년정책협의체 운영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1·2차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운영 방안’, ‘청소년지도자 교육 커리큘럼 개발’, ‘이룸(청소년정보시스템) 개편’ 등 주요 정책과제가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의 청소년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거버넌스 체계”라며 “내년에도 기관 간 연계와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남동국민체육센터 샤워실 바닥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최근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노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수질 향상을 위해 약 400t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영장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이었던 1층 남․여 샤워실 미끄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강력한 논슬립 기능 친환경 바닥재를 새로 시공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샤워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체육시설 관리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