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29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6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됐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 됐으며, 수료생대표가 단상에 올라 답사를 통해 그 동안 배움과 다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나눔”의 의미를 다시 배우고 이제는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12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오늘 이 수료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 널리 퍼트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는 자원봉사의 철학과 현장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달 개관한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공간 ‘다가치배움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 공모 사업으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대상 맞춤형 한국어·한국문화를 0단계부터 5단계까지 교육하는 과정으로, 수료 시 비자 연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연수구는 법무부로부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공모 지정되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참석이 어려운 이주민의 교육 편의를 위해 주말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연수구는 ‘다가치배움터’를 거점으로 인천시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제공, KT와의 협업을 통한 IT 교육 등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4월 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인 ‘브이아이씨(V.I.C) 365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어 송도동 소재 ‘송도미소어린이병원(최영빈 원장)’을 추가로 지정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일 야간과 주말 같은 시간대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후에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으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별온누리약국(유대해 약국장)’도 함께 지정했다. 연수구는 추가 지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에 해당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구청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병원 운영 상황 등도 모니터링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통계청 기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소아 인구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동 541-2번지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건립 용지에서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준공되는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지역에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413.3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기공식은 마을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규모 5.8 지진에 의한 도시철도 탈선, 화재 사고 및 복합건축물 일부 붕괴·화재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동시 가동, 인천스타트업파크 직원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시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사전 기획 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의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창체멘토스 봉사단이 아랍계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 교육지원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기획된 한글지원 활동은 주2회 정기적으로 한글읽기, 쓰기, 실생활 회화 등 실질적인 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서 한국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창체멘토스 봉사단 관계자는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이주여성들의 열정이 대단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이해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사회통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금연의 날’을 맞이해 동춘역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과 금연 지도원, 금연 상담사들이 참여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흡연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동춘역 인근에서 출근길 구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연수구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연수구 성인 남성 흡연율은 23.7%로 전국(34.0%) 및 인천(32.6%)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과 쾌적한 국제도시에 걸맞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 위원 11명과 기획경제국장 등 내부 위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3월 31일까지 위원들은 구세 관련 각종 과세 및 감면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하며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 세정 운영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민, 경찰, 안전보안관, 반려견순찰대,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를 순회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기준 충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이재호 구청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은 송도4동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단지 내 1천114세대 신규 입주자들의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1월 공동주택과의 무상 임대차 협약·계약 체결한 후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하게 개원 준비를 해왔다.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은 총 354.96㎡ 규모로 정원 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 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