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함께 2025년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번동삼성아파트와 번동쌍용아파트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번동삼성아파트(228세대)에 구비 예산과 공동주택 자부담으로 옥외주차장 증설과 보수, 아스팔트 포장공사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부족했던 주차 공간이 확충되고 노후 포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줄였다. 또한 번동쌍용아파트(99세대)도 구비 예산과 공동주택 자부담으로 단지 내 노후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진행되어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유인애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살아가는 공간 안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향상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8월 8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강북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간담회 겸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구민에 대한 생활체육지도활동을 수행하는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조윤섭 의원은 “우리 동네의 건강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인 생활체육지도자분들과 간담회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구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주신 진솔한 이야기와 고민들을 함께 고민하고 꾸준히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지도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30일, 칸타빌 수유팰리스 아파트와 인근 도로 일대에서 칸타빌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관리소장, 강북구청 오정환 주차관리과장, 김석용 교통행정과장, 강북경찰서 백승진 교통시설반장 등과 함께 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주변의 상시 불법주정차, 통학 차량 진출입 곤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의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는 어떤 이유로도 뒤로 미룰 수 없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단속과 시설 설치 같은 즉시 실행 가능한 조치부터 신속히 추진하고, 구청 신청사 공사가 들어가면 교통체계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칸타빌 주민대표가 건의한 ▲아파트 인근 도로와 한천로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CCTV 설치 검토 ▲통학로 안전 확보 ▲광산사거리~강북구청사거리 구간 교통체계 재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강북구 우이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방호울타리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7월, 강북구에서는 우이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서울정인학교 인근 통행로를 선정하고 경사로 및 급커브 등 위험구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울타리는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SB1등급의 방호울타리로 8톤 트럭이 시속 55km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하여도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울타리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미경 의원은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는 우리 아이들과 지역 주민 모두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5일, 강북구에 위치한 나눔코리아 교육관에서 열린 ‘강북구 엘리트 유·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 인재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나눔코리아 조현두 회장, 오은숙 수석부회장, 강보구 부회장, 최효재 행정실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강북구 유·청소년의 재능 개발과 미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부단체 NK소사이어티의 주최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NK소사이어티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에 함께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해 직접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수여를 축하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체육 인재들에게 수여됐다. 수혜자는 태권도 특기생인 강북중학교 재학생 1명과 수송초등학교 재학생 1명으로, NK소사이어티의 엘리트 체육 육성 장학금 수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K소사이어티는 지속적으로 장학금 수여 사업을 이어와 이번 수여식을 통해 334번째 장학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정초립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달 28일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 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송천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기, 파리 등 해충 민원이 다수 발생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집중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김공석 새마을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골목길과 어린이공원 등 어린이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장비를 활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노윤상 의원은 방역 활동을 마친 후 “주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땀 흘려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내 인공암벽 등반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하고,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성취감 향상을 도모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북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5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수유동 ‘락랜드 클라이밍’(도봉로 315, 2층)에서 요일별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 자세부터 응용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훈련을 받았으며, 각 강습 종료 후에는 2시간의 자유 연습 시간이 제공돼 배운 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강북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습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범 등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3주간 모든 수업에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경로당 52개소를 대상으로, 고령층을 겨냥한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만병통치약처럼 포장하는 이른바 ‘떴다방’ 형태의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시니어감시원 5명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신고 요령을 교육하고 관련 안내문도 배포했다. 또한 현장에서 확인된 허위광고 사례나 경품 제공 등을 통한 사행심 조장 행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집해 향후 행정 지도와 단속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경로당 103개소를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오는 11월 경로당 51개소를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품 구매 판단력을 높이고, 지역 내 식품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식품 관련 상술과 허위 광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고압 살수차를 활용한 도로 물청소 작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 등 이상고온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작업 횟수를 늘리고 민간 고압 살수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총 12개 노선, 73km 구간의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5~6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존 고압 살수차 4대에 민간용역 차량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8대의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살수작업은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필요 시 공휴일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작업을 중단한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이 오르는 10시부터 16시 사이에는 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무더위 속에서 조금이나마 구민 여러분께 시원함을 드리고, 쾌적한 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청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구민에게 강북구의 상징을 담은 여권케이스를 증정하고 있다. 전자칩이 내장된 차세대 여권이 도입되면서 외부 손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구는 여권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호용 케이스를 제작했다. 여권 전자칩 보호는 물론, 강북구의 지역 상징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여권케이스 외부 앞면에는 강북구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진달래, 소나무, 까치를 조화롭게 배치해 차세대 전자여권과 잘 어우러지는 한국적 이미지로 구성했다. 진달래는 강한 생명력과 소박함을, 소나무는 청렴과 인내, 절개를, 까치는 희소식을 전하는 길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뒷면에는 강북구 휘장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가 함께 인쇄돼 있다.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여권을 넣고 빼기 쉽게 상·하단이 트여 있으며, 카드나 탑승권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내부에 수납 포켓도 마련돼 있다. 구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여권케이스를 제작해 배부한 바 있으며, 꾸준한 호응에 따라 올해도 배부를 이어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