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복지재단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브릿지 어게인’ 행복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연극 심리치료 등 감정 회복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또래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공감 프로그램을 접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고립 상태를 경험했거나 자립·구직을 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당초 모집 기간은 지난 22일까지였으나, 재단은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대기자 명단도 꾸릴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구복지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행복캠프로 청년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브릿지 어게인’ 사업으로 고립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지난 19일, 인천 서구 청년센터 1939에서 열린 ‘2025 청년 연애 토크콘서트 - 괜찮아 사랑이야’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청라1·2동, 가선거구)이 참석해 청년의 연애 포기 현상과 그 원인, 그리고 지자체 차원의 정책적 접근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 개최된 청년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청년 세대가 겪는 연애의 어려움과 현실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김원진 의원을 비롯한 대학생, 청년활동가, 심리상담 전문가 등 토론회에 참석한 30여 명은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구청년회, 서구청년집합소, 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스텔라에떼(주) 등의 후원과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민관이 함께 청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김원진 의원은 이날 발제를 통해 “연애는 사회의 거울이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랑을 돕는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는 2025년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지언 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파크장학회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준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27명에게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지언 학생은 올해 선발된 특기장학생 중 한 명으로, 만 15세의 나이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세계적 명문 커티스 음악원(Curtis Institute of Music)에 최종 합격해 2025년 가을학기 정규 입학을 앞두고 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이번 특별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지속성과 의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지언 학생은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병억 이사장은 “이지언 학생의 조기 입학은 지역사회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드림파크장학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스포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요건을 명확히 하고, 사용 우선권과 수강료 감면 혜택 등을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마다 기본적인 운동장이나 체육관은 갖추고 있지만,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풋살장·국궁장·RC경기장 등은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문 체육시설이다. 특히 생존수영과 같은 필수 교육이 수영장 부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공체육시설을 청소년에게 우선 개방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조례는 공교육 정상화와 체육자원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조치다. 또한 서구 내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극히 제한적인 현실을 반영해, 이번 조례에는 해당 연령층에게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수영장이나 체육시설 사용료는 일부 감면되고 있었지만,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일분)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담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담은 밑반찬 나눔’은 협의체가 연 2회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준비한 계절 김치와 밑반찬 2종(꽈리멸치볶음, 한돈 장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여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일분 민간위원장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공동위원장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자원봉사단 루빌봉사단(민요)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빌(민요)봉사단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행사장에서 민요 공연을 통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락장구 세마치와 굿거리 장단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종합병원 뉴성민병원(의무원장 안병문)이 최근 새단장한 대강당에서 ‘환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뉴성민병원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병원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사법교육원 소속 클래식 연주단 휘란앙상블이 참여한 자선공연으로, 환자들의 회복 과정에 정서적 안정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회에는 병원 임직원과 환자·보호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문 의무원장은 격려사에서“의학적 치료가 몸을 회복시킨다면, 음악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치유”라며 “아름다운 선율이 환자와 보호자께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휘란앙상블은 ▲계절과 사랑 ▲탱고의 열정 ▲뮤지컬과 클래식의 향연 ▲삶 가까이의 음악 등 네 가지 주제로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뮤지컬 삽입곡, 비틀즈 ‘Let It Be’ 등을 선보였다. 한편 뉴성민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서비스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공감을 전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자원봉사단 루빌봉사단(민요)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빌(민요)봉사단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행사장에서 민요 공연을 통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락장구 세마치와 굿거리 장단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600명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검단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지역 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열렸다. ▲원당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마전중학교 도란누리 뮤지컬 동아리 ▲완정초등학교 댄스윙 ▲리듬하츠검단댄스학원 ▲jnK 실용음악학원 보컬팀 ▲이지라이프 댄스학원 등 총 21개 팀 청소년들이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상재)와 검단 청청마을공동체가 공동주관 하고,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검단신협, 봉화로타리클럽이 후원했다. 이상재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의 장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진정한 문화축제였다”며, “검단에서 BTS같은 인물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지난 18일 자문위원, 지역 주민 80여 명과 함께 ‘2025년 평화통일준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와 DMZ 평화의 길, 철원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를 다녀왔다. 먼저 도착한 백마고지 전적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치열하게 벌어졌던 전투로 희생된 젊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함을 기리고자 위령비 앞에서 묵념하고 전적비, 자유의 종, DMZ 평화의 길, 기념관을 둘러보며 다시는 이런 비극과 아픔이 없는 평화로운 통일한반도가 되기를 바랐다. 이어서, 과거 번성했던 철원의 시가지를 복원하고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근대 문화거리를 관람하며 과거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6.25 전쟁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사용되고 일부 현재까지 남아있는 철원노동당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배우며 일제시대부터 6.25전쟁까지의 굴곡 있는 철원의 근대사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