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추석 명절 지원금 43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 868세대에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과 대덕구의회 조대웅, 유승연, 이준규, 김홍태 의원은 29일 최근 하자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신탄진 다가온’ 현장을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보수를 촉구했다. 신탄진 다가온은 지난해 말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2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폭우 뒤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하자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효성 위원장과 대덕구 의원들은 하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자인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시 주택정책과 관계자에게 안전 점검 및 신속한 하자 보수를 요청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던 신탄진 다가온이 입주가 시작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하자 문제로 또다시 시끄럽다”면서, “일부 보수가 진행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적지 않은데 입주자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작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29일 주요 구민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제289회 임시회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은 오정대화근린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의회는 우선 오정대화근린공원을 찾아 하자 보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청취했다. 구의회는 이어 석봉복합문화센터로 이동해 역시 하자 발생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구민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3월과 지난해 3월 각각 이들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주문한 바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날 방문은 앞서 이뤄진 현장방문에 대한 재점검과 추가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초대 가수 공연 후에는 합기도·음악줄넘기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장기를 뽐내는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체육관에서는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도안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오선 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안동만의 특색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전시청역 대합실(대전 서구 둔산중로 55)에서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28명의 시화 작품 전시회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는 시를 만나고, 반하고, 노래하는 3단계로 이루어지는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부 관내 초등교사와 제자들로 구성된 7팀이 대전의 자연과 역사(괴곡동천연기념물느티나무와 예담고)를 주제로 여행의 감성을 떠올리고, 시화를 제작한 결실을 이번 시화전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시화전은 삶과 문학이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문학기행의 정서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는 19일 간, 대전시청역 대합실에서 운영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므로 대전시민에게도 대전의 자연과 역사와 관련한 독서문학기행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화를 통한 대전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 ‘나의 시 이야기-생각하며’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독서문학기행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대덕구 쌍청당과 소대헌․호연재 고택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학의 향기를 체험하고,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문학적 영감을 얻었다. 현장에서 느낀 감동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를 창작했으며, 이를 시화로 제작해 전시에 출품했다.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해 삶과 문학을 잇는 체험활동을 하는 동부 특색사업이다. 학생들이 직접 써 내려간 시에는 일상 속의 소소한 경험과 진솔한 감정,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맑은 시선이 담겨 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그림과 어우려져 하나의 시화로 재탄생했으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독서와 탐방 활동이 단순한 체험에 머무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 레겐스부르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3년간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선발됐다. 독일인턴십은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실시되며,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독일기업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예정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에커트슐렌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독일어교육 및 직무교육은 물론 독일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독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국외 취업 성공과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작년 독일인턴십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명의 학생이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일부 중단됨에 따라,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용전동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각 동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중단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 안내 사항에 더해 부서별 추가 확인 내용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복구 현황과 처리 가능 여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중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기간 전(9. 30. ~ 10. 2.) 배출업소를 특별 감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하천 순찰 및 폐수배출업소 자율점검 협조 요청으로 하천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기간 중(10. 3. ~ 10. 9.)에는 주요 하천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10. 10. ~ 10. 1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사법 조치 될 예정”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