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4가동 일대 상가 및 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편의점과 식당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유해 환경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내 청소년 계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이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야말로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구청 1층에 위치한 ‘성동책마루’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 중이다. ‘성동책마루’는 2018년 구청사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열린 휴식·문화 공간으로, 약 3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무지개 아카이브', 계단식 독서 및 공연 공간인 '계단마당', '북카페', '어린이 도서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꾸준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월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을 통해 가요, 국악, 재즈,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문화 향유와 주민소통의 장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이 공간을 여름철에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며, 주민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전환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가 상시 가동되고 매트, 베개, 간이 이불 등이 구비되어 있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열대야를 피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의 역사적 가치와 감성을 담은 특색있는 건물을 보전하는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 대상지를 오는 8월 28일부터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성수동에 밀집된 1970~80년대에 붉은벽돌로 지어진 공장 및 창고와 1980~90년대 붉은벽돌 주택 건축물들을 보전함으로써 성수동 특유의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사업 대상지를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서울숲역 북측 일대,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로 지정해 지원해 왔다. 최근 들어, 성수역을 기준으로 서울숲·뚝섬과 반대되는 방향의 ‘동연무장길’과 이른바 ‘북성수’라 불리는 성수동 북측 지역도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지역 상권과 문화·창업 생태계가 점차 성수동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지원사업 대상지를 성수동 전역으로 대폭 확대해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 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를 통해 성수동의 상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12일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의 신뢰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PUBG 성수'에서 로컬 메이커 커뮤니티 '위메이크성수(WeMakeSS)'가 기획한 몰입형 워크숍 프로그램 MATERIAL LAB이 8월 한 달 동안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MATERIAL LAB은 성수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창작자들과 함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중심으로 오브젝트를 만드는 워크숍 시리즈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일반적인 체험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의 과정 자체를 몰입의 기회로 삼고 일상 재료를 다루는 손의 감각을 자극한다. 워크숍은 총 3개팀과 8회에 걸쳐 운영되며, PUBG 성수 2층 부트캠프 공간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단일 재료에 집중하여 창작자의 관점과 실험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소규모 그룹(회차당 10~15명)으로 운영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 일부는 펍지성수 공간 내 오브제로 전시되어, 펍지성수 고유의 감성과 함께 아카이빙하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삶의 방식에 주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위해 ‘2025 성동구 어르신 생활안내서’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성동구 어르신 생활안내서’에는 ▲기초연금 및 어르신 일자리(9개)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11개) ▲건강한 생활(19개) ▲돌봄서비스(10개) ▲안전한 생활환경(9개) ▲유용한 정보(11개) 등 총 6개 분야, 69개 항목에 걸친 정보들을 하나에 담았다. 필요한 정보를 분야별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여, 어르신 대상 정책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노인장기요양등급, 돌봄SOS, 낙상방지 홈케어, 성공버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복지정보를 중심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내서 배포를 통해 어르신 복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 누구나 쉽게 필요한 복지 및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서는 책자 형태의 인쇄물과 e-book 두 가지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관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폭염 대비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을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는 근무지가 특정되지 않아 이동하면서 일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위치는 성동구 성수일로111, 212호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 ~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올해는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토요일에 평소 쉼터 이용자의 70% 정도가 집중되는 시간대인 11시부터 14시까지 쉼터를 개방하여 여름철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및 휴식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이용만족도 조사 시 연장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한 실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염시에도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 휴게실 내 안마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휴대폰, 헬멧 충전도 가능하여 양질의 휴식과 함께 안전한 근무를 위한 재정비도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립 청년’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가 없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청년을 뜻하며, ‘은둔 청년’은 사회적 관계망이 결핍되어 외출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성동구는 이 같은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으로, ▲ 한 번이라도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고 느끼는 청년 ▲ 하루 대부분을 집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 ▲ 사회 관계망이 없어 혼자 지내거나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 중요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는 청년이다. 고립·은둔으로 인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개인별 심리상담 또는 미술치료를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동구의회는 8월 19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성동구청 지하2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의원들은 훈련 진행 상황 및 주요 조치 내용 등을 보고 받은 뒤, 무더위 속에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무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남연희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은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는 힘을 만들어 준다. 여러분의 이러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우리 구 안보를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계속해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구의원들은 성동구청 1층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쟁 사진전 및 군장비 전시회를 참관했다. 전쟁 당시의 참혹한 사진을 보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방탄조끼, 소총, 헬멧 등 군장비를 직접 체험해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2025년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KT·G 상상플래닛 ▲임팩트 스퀘어 ▲ICT COC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예비 창업가, 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강연은 소셜벤처 저스트랩스(주) 이준호 대표가 ‘AI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벤처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실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실패 경험과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AI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가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실패 사례까지 솔직하게 공유해 큰 도움이 됐다” 등 후기를 남기며 강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베터비엔터’와 임팩트 스퀘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