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 10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촌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후된 시설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보조금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4월 7일 착공해 8월 4일까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합놀이대, 짚라인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안전을 고려한 놀이시설 1식과 함께, 고무칩 포장 340㎡ 시공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 내 경관 개선을 위해 조팝나무 150주, 황매화 100주를 식재하여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학술프로그램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 겸 창의융합교육센터장 김규환 교수를 초청하여 총 2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인공지능(AI)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빛과 그림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진행되는 9월 19일 13시에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성인 및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시는 ‘인공지능(AI)과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과 창작성의 이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9월 24일 19시에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가 상이함에 따라 차시별로 따로 신청해야 한다.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의 현장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65세 이상 김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반의 기공체조는 관절과 근육, 인대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경락 자극을 통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도모한다. 스트레칭과 전신 율동 체조를 포함하며, 오장육부 및 장기를 활성화하여 근골격계 건강과 정서 안정, 중풍·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하는 한의약 기반의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과 활력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의 쓸모’를 오는 9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쓸모'를 집필한 흰제비나비(필명) 작가가 뮤지컬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랜 시간 뮤지컬을 사랑해온 애호가로,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에 빠지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과정, 그리고 뮤지컬이 우리에게 왜 ‘쓸모’ 있는 예술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김포와 고양 지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의 독서 진흥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 소속 지역인 김포뿐만 아니라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은 책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진로독서 특강과 각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직업인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반려동물 훈련사 ▲영화감독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교도서관은 학생 교육과정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진로를 폭넓게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애기봉과 대명항 등을 필두로 김포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 개장을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연장 운영하며, 이로 인해 인근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8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9월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간담회 및 협의과정을 통해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조정했으며, 군 측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장 운영기간 동안 셔틀버스도 마감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애기봉 내 입점한 스타벅스 카페도 퇴장 시간을 고려해 8월은 오후 6시 30분, 9월은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애기봉 외에 대명항, 함상공원 등 인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는 대명항, 함상공원뿐만 아니라 애기봉에서도 야경을 관람하시고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를 함께 운영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는 다양한 진로와 직업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입시설명회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자의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기관, 기업, 개인, 대학 등 청소년 대상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체험존, 신기술체험존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부스 운영비 등 기본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 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정 결과를 안내한 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항일운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으로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한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역사, 영웅을 위한 공간 ▲타오르는 정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의 섭리와 독립운동가의 영원한 정신을 현재와 연결하여 감동을 전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미디어 아트관 외에도 1층 라운지 내 벽면 영상과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관련 미디어 아트가 송출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정신, 예술과 역사라는 다양한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 및 14개 분회장과 함께 하는 정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정담회는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노인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중인 노인복지사업을 설명하고, 실제 예산 반영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담회에 앞서 이미 예산 확보와 사업 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일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온도를 맞춰나가는 데 집중하겠다. 예산 여건 안에서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노후 경로당 개선과 냉방비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자세 교정이 필요하지만 치료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지원사업’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과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잘못된 습관과 자세가 고착되어 거북목, 일자목, 척추측만증 등 신체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정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성장·자세 검사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8월 1일 김포아이제일병원 성장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