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물든 하루, 디지털로 담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기반 놀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교실 속 수업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유아의 놀이와 삶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사들은 ‘캔바’와 ‘북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유아와의 놀이 경험을 담은 디지털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며, 교사–유아–가정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자료 개발을 체험했다. 한 교사는 “디지털 도구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 연수를 진행하여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건강자치단과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을 7월 9일 계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5개교 218명이 참여하는 청소년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며 보건․의료분야에 꿈을 키우는 학생 단체이며, 40명의 시민건강지원단은 학교 건강정책 모니터링 및 행사 참여 등에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흡연 예방,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포스터 전시, 체험 부스, 건강 OX 퀴즈 등 참여형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문화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자원순환과 지식정보자원 활용을 위한 도서 기증 캠페인 ‘비움·나눔·채움’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비우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거나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등 지역기관에 재기증된다.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증은 계양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기증으로 내 책장 속 잠들어 있는 책을 비우고,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 기증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인생영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을 키우는 한편,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 강화군 교동면 여성 예비군 32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평화, 교동여성예비군 평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접경 지역 주민인 여성 예비군에게 교동도의 역사·지리적 평화자원을 알리고 지역 교동도의 평화 자원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의 평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동도 평화자원 탐색, 교육원 프로그램 소개, 전시관 탐방,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향 공유 등이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이번 여성예비군 대상 평화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평화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주체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위해 ‘2025 강화 수학클리닉’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희망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학습 전략을 제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학습 불안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조기 개입을 통한 흥미 유도와 학습 회복에 주력했다. 7월 8일에는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수학클리닉 스타트업’ 행사를 열고, 학생과 상담교사가 사전 검사 및 상담 일정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클리닉은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3~4회 진행했으며,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수학 학습 전략과 해결 방안을 제공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고민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한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2020년 K-에듀파인 도입과 2025년 아카이브관리시스템 적용 이후, 학교 맞춤형 자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매뉴얼’을 배포했다. 매뉴얼은 ▲기록물 개념 ▲비전자기록물 생산·등록 ▲기록물 정리 ▲이관 ▲문서고 관리 ▲평가·폐기 등 총 6장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예시를 담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매뉴얼이 시스템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학교의 기록물관리 역량 강화와 체계적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록물관리 환경에 맞춰 매뉴얼을 신속히 개정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정각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부회장 65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 ‘톡(Together Open Communication)’』을 운영했다. ‘대화로 여는 마음, 공감으로 자라는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의 품성 기르기 △연대놀이활동 △연대움직임활동 △가치피라미드 완성하기 △우리의 비전 공유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리더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참가 학생은 “리더는 앞장서는 사람이기보다 함께 공감하고 이끄는 사람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식 중심 교육을 넘어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갖춘 포용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 및 지역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교에 대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인여대, 청운대 등 지역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 인천부개초 등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운영 현황 점검, 수업 모니터링, 실무자 업무 지원, 사전 협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시교육청과 공유해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병설유치원과 함께 운영한 ‘어린이 요가’ 공동교육과정이 유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1학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월초, 동암초, 미산초, 부평서초, 부현초, 성지초, 해서초 병설 유치원 등 7개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유아들이 화면 속 친구들과 함께 요가를 따라 하며 신체적 활동은 물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참여 교사는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요가를 하며 유아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관계도 깊어졌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라인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