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어깨동무 공동교육과정 놀이 더하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갈월, 동암, 미산, 부평서, 부현, 성지, 해서초병설유치원 등 관내 1학급 병설유치원 7개원이 협력해 함께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이다. ‘놀이 더하기’는 보호자가 선택한 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지원 프로그램으로,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된다.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목공, 요리, 도예, 원예,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앞둔 학부모는 “유치원 밖에서도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어 아이가 더 즐겁게 배움에 참여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 웃고 배우는 놀이 속에서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유아교육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인천안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부 청렴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청렴 퀴즈 ▲도전-청렴 슛 ▲청렴 감각 훈련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감각 훈련소’는 '2025년 북부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생활 속 불공정한 사례를 카드 형태로 제시하고 학생들이 ‘공정하다’, ‘애매하다’ 등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청렴 퀴즈와 도전- 청렴 슛 프로그램은 퀴즈를 풀고 청렴 슛에 도전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8일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 116명을 대상으로 심층구술모의면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 대학의 수시 면접 전형에서 활용되는 제시문 분석과 구술 답변을 실전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등 전문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실제 면접 시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해 수험생의 실전 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면접 문항은 인문·사회와 자연·이공계열로 구분되며, 서울대와 KAIST 일반전형, 고려대 계열적합, 연세대 활동우수 등 주요 대학의 출제 경향을 반영해 면접위원이 직접 개발한 제시문과 심화 질문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준비실 입실부터 답변 준비, 면접, 피드백, 퇴실까지 실제 면접과 동일한 절차를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 면접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면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작 이후 매년 이어져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인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세계시민교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읽걷쓰를 품고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80여 개 전시·체험 부스, 공연, 발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발달장애인 앙상블 ‘국민엔젤스’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단 ‘가온누리’ 공연으로 시작하며,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행사장은 ‘인천 속 세계’와 ‘세계 속 인천’ 두 구역으로 나뉘어 글로벌 자원과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015년 세계교육포럼 ‘인천선언’ 10주년 특별전시존이 마련되고, 세계시민광장에서는 네 컷 사진, 코스프레, SDGs 굿즈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외국 대사관 문화공연, 학생 K-팝 무대, 현대자동차 특별 전시가 더해져 교육·산업·기술을 아우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INAS)와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생 예술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 △인천학생 예술작품 전시 기회 확대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사업 등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2025’ 전시 공간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실제 예술 현장에서 배우고 표현하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운 예술이 지역의 현장과 만나야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 숨 쉬게 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는 ‘학생성공시대’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민 대상‘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일상 속 과학적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과학강연 ‘원리로 보는 과학’은 10월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수평 잡기의 원리 ▲비행기의 원리 ▲카메라의 원리 ▲망원경의 원리 등 융복합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학+α’ 특별전에서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빛과 소리 ▲힘과 운동 ▲인체 자연 ▲수학 교구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화도진도서관은 과학 북큐레이션을 더해 시민들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과학강연’의 경우 10월 4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과학+α’ 특별전은 10월 16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프로그램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과학을 나누는 행사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진행관으로 선정돼 인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김태훈 강연자가 ‘의료와 인공지능은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신민수 강연자가 ‘우주와 천체들은 어떻게 연구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과학자와 참여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는 10월 10일부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일 인천왕길초등학교와 인천새봄초등학교에서 권역별 외국어교육 거점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인 1외국어교육 확대와 함께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성, 사회정서 역량,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8월부터 준비한 영어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왕길초 학생들은 영어로 각색한 ‘라이온킹’을, 새봄초 학생들은 ‘알라딘’을 공연하며 연기·노래·움직임을 펼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무대 주인공으로서의 성취감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중심의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영어 뮤지컬캠프로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인천주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빛남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립유치원 교사와 유보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빛남 수업’은 수업 연구 교사들이 유아 발달 특성과 주제를 고려해 다양한 전략을 개발·적용한 수업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아의 흥미와 놀이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지속 운영하며 교사 간 나눔과 성찰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연구와 공유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어린이집까지 참여를 넓혀 수업 공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관내 5학년 초등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학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를 활용해 ▲교구 탐색과 특성 이해 ▲수업 사례 공유 ▲선대칭·점대칭 도형 원리 탐구 및 지도 실습 등을 진행하며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사용된 교구·교재는 초등 전문교원팀이 개발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관내 희망 학급에 보급 완료했다. 한 참여 교사는 “도형 단원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구는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사고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요청에 맞춘 교구·교재 보급과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