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27일 영동군 설계리 소재에 위치한 영동설계주공아파트가 소방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 됐다. 소방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 선정은 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 현판 제막 △아이돌봄 공백세대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신청 안내 △기념 촬영 △공동주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진관 영동설계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입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영동설계주공아파트는 △소방안전관리자 관리능력 및 계획 수립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유지관리 △소방 훈련 참여 및 자위소방대 운영 등 화재안전평가표에 의한 사전 평가 및 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평소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인증제, 교육 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7일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및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이버 수여 대상자 24명 중 하트세이버 6명(소방장 김원형‧김대섭, 소방교 백민선‧유한조, 소방사 홍영기‧곽민성)과 트라우마세이버 1명(소방교 이호성) 등 총 7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 대상자들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거나,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한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통해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에서의 탁월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구급대원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원들의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6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행사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교 정정민, 소방사 하동수·오승훈·주현민·김문찬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달리며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안전장비다. 두 시설 모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월 24일 부산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2025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정정민 소방교가 방화복 개인전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 101층(약 411m)을 완등하며 체력을 겨루는 행사로,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한 극한 상황 대응역량 강화와 소방대원의 강인한 체력 함양, 그리고 전국 소방공무원 간 우호증진을 통한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돼, 더욱 방화복의 무게를 이겨내며 끝까지 완주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정정민 소방교는 31분 34초 3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정민 소방교는 “비가 내려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그만큼 한계를 느껴지만 또 그 한계를 넘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목표했던 기록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내년에 다시 한번 귀한 기회 주어진다면 이날의 기록을 반드시 넘도록 체력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선소 및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린 ‘동 동북축제’와 연계하여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체험장은 지역축제와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용 빛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완강기 사용법 체험 ▲소방캐릭터 ‘웅이’ 포토존 운영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행사기간 동안 현장 119상황실(소방CP)을 설치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내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적응훈련을 병행하는 등 축제기간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에는 시 여성의용소방대원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일 2개조로 편성되어 축제 현장의 화재 초기대응, 현장 안전관리, 순찰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은영)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심리적 재충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과 함께 가을 힐링 나들이를 병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지진·화재 등 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안전대처 능력을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몸으로 배우니 근로현장에서도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안전체험 이후에는 팔공산 일대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는 힐링 나들이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달서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27일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도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와 사천공항, 소방서, 경찰서, 제3공군훈련비행단 등 18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약 300여 명이 현장 및 토론훈련에 동시 참여했다. 훈련은 항공기가 이륙 중 조류떼와 충돌로 항공기 엔진 이상이 발생하여 사천공항 활주로로 불시착하면서 항공기 동체 및 엔진 부근에 연료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사천시는 사고 발생 직후 상황전파부터,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사고 초동대응·피해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가 즉시 가동되어 유관기관과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연계 행동을 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항공기 충돌로 인한 대형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10월 24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 출동기준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물 구조, 벌집 제거, 생물 포획 등 생활안전분야의 출동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군청 축산과를 비롯해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 구조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유기동물 및 생태계 교란생물 처리 기준 ▲비긴급 생활안전출동 범위 ▲동물의 약제 사용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 ▲유해동물 포획 및 공동대응체계 구축 ▲신고·인계 절차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생활안전 분야의 출동이 다양해지면서 관계기관 간 명확한 역할 구분과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동물사체 처리 및 신고 절차, 포획·인계 시스템 등 세부 지침을 점검하고, 군민 체감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은 지난 2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된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에 김민성·이은태 소방교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2급은 화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전문자격 시험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합격 기준은 필기평가와 함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관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개의 실기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합격한 두 대원은 “훈련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준비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값진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끈기와 열정으로 전문성을 높인 두 직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은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박종진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61명이 참석해 체험 중심의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현장 대응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항공기 탈출 체험, 오후에는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 지진·사고 선박 시뮬레이터 체험, 건물 탈출 훈련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위기 상황을 체험하며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단의 역할을 다시금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종진 단장은 “모의 상황이지만 실제와 같은 긴박함 속에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재난 대응에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