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원장인 황창연 신부를 초청해 ‘제7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작된 강북구 명사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 정희원 교수 등 각계 명사를 초청해 구민과 소통해온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7회 특강의 연사인 황창연 신부는 생태환경과 국제구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로, 아프리카 잠비아에서의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지속가능한 가치,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8월 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친화적 삶과 공동체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과 발맞춰 설치된 우이교 인근 공중화장실(수유동 647-4 앞)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해당 공중화장실은 지난 6월 16일 개장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방문 증가에 따라, 인근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히 설치된 생활편의시설이다. 총 약 8천만 원의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이 투입되어 설치가 완료됐으며,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방문자를 포함해 우이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자, 인근 주민 등 다수가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았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수변활력거점이 개장된 후 휴식과 여가를 위해 우이천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졌고, 그만큼 기본적인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즉각적으로 높아졌다”며 “공중화장실 설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심재억 강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7월 31일 강북구 소재 서울효정학교(고웅재 교장)에 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과 함께 방문하여 환경개선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효정학교는 2017년 개교한 시각장애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로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서 일부 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박수빈 시의원과 심재억 구의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서울시 예산 2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적기에 공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 심재억 구의원은 이날 방문을 통해 공사 현장을 살피고 학교 측으로부터 공사 개요와 공사 기간 중 수업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공사 중에도 학생들이 원활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후 심재억 위원장은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건 공공의 책무이자 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하면서 “강북구 소재 학생들이 안전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미아사거리역 인근 이면도로 구간 도로정비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마무리 상태를 점검했다. 정비가 이루어진 구간은 미아사거리역 인근 롯데백화점 미아점 뒤의 이면도로로, 솔샘지구대~올리브영(오현로4~도봉로10길6 일대) 사이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도로 균열 및 포장상태 불량으로 인해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민원을 바탕으로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에 문제 해결을 요청했고, 도로관리과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서울시와의 협의 끝에 총 6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로 정비는 올해 3월 착공해 7월에 완료됐으며, 차도와 보도, 경계석, 측구 등 도로 전반에 걸친 전면적인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차량 통행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확인을 마친 정초립 의원은 “현장 민원에서 시작된 이번 공사가 서울시의 재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도시형 스마트농업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세네갈 농업 관련 부처 관계자 15명이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6월 에티오피아 농업부 공무원(8명), 7월 중국 산시성 퉁촨시 시위원회 및 기업 관계자(11명)에 이은 세 번째 해외 공식 방문으로, 강북구 스마트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방증하고 있다. 이번 세네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1층 아쿠아포닉스 시설 ▲3층 전문재배실 ▲2층 딸기재배실을 차례로 둘러본 뒤, 재배 작물을 활용한 모히토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우이동 재배단지 현장도 함께 견학했다. 세네갈 관계자들은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장비와 ICT 기술 적용 사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천로 973에 위치한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도시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기념관을 중심으로 특별전시, 학술회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에 깃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일 개막한 특별전시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은 강북구 수유동 ‘무너미’ 일대에 안장된 15위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을 집중 조명한다. 사진, 유물, 어록 등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윤경로 근현대사기념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 관람이 함께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 계신 독립정신의 성지”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8월 8일에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나라’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중복을 맞아 서울강북청년회의소로부터 약 484만원 상당의 삼계탕 간편식 440개를 기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조재민 서울강북청년회의소 회장, 청년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부된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강북청년회의소는 과거 강북구에 위치할 당시부터 2018년 ‘효사랑 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중구로 이전한 이후에도 강북구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서울강북청년회의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양식 한 끼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대표의원 허광행)는 지난 8월 1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과제 도출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포함해 최인준, 곽인혜, 심재억, 최치효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강북구의 교육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욕구와 어려움을 파악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약 4개월 동안 설문조사, 타 자치구와의 비교 분석, 교육 관련 예산 및 조례 분석 등을 통해 ‘강북형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허광행 대표의원은 “강북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26일 송천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노 의원은 행사 진행에 구슬땀을 흘리는 강북구청 생활체육과(체험팀)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으며, 휴식 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을 당협위원장도 함께 방문해 자신의 모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윤상 의원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거듭 당부한다”며, “어린이들이 물놀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학부모님들께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좋은 성과를 거둬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7월 29일 우이동에 위치한 강북구 스마트팜 재배단지를 방문해 애플수박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재배단지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날 이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플수박 재배 현황과 수확 일정, 스마트팜 설비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생육 환경 제어 시스템을 확인했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작고 당도가 높아 도심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초 식재한 애플수박은 8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하며, 올해 총 수확량은 약 700개로 예상된다. 구는 수확한 애플수박을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 직판장에서 판매하고, 4.19카페거리 협력매장에도 납품해 수박주스 등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스마트팜은 도심 속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미래형 농업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