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26일, 고양시의 대표 문화시설 및 국가유산인 고양아람누리, 행주산성, 서오릉을 방문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서구의 국가유산 정책 마련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양아람누리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장 무대와 객석은 물론 무대기계실, 조명·음향 설비 등 연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까지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행주산성은 전기 관람차를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주요 지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었으며, 서오릉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능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원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은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의 근간이며, 이를 잘 보존하고 활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캠페인’ 현수막을 내걸고,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과 신고처를 안내해, 누구나 함께 이웃을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시설 및 서구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정리 수납 및 위생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연 탈취제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더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방법도 알렸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생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집합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며, 올바른 위생관리 실천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 캠페인을 서부경찰서,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교육생 110명이 참석해 야간 및 악천후 시 보행방법, 무단횡단 금지, 버스 하차 시 2차 사고 예방법 등을 익혔다. 서구 관계자는 “유관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구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서구치매안심누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누리’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센터가 한 건물에 들어서는 전국 최초의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이다. 총사업비 약 314억 원이 투입되는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029.21㎡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총정원은 202명이며,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공간과 공동거실이 복합된 ‘유니트형’ 공간으로 설계되어 차별화된 돌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착공식 행사장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뇌청춘 노후든든’ 민·관 협약 기관,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와 지역주민 등이 다수가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체계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과 그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보훈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故 허권 하사의 ‘금성화랑무공훈장’이 75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됐다. 또한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서는 서구립합창단이 가곡 ‘선구자’, ‘비목’을 선보였고 전몰군경미망인회 서구지회 김영순 지회장은 작가 유연숙의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등은 보훈 가족을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강범석 청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고자 노력할 때, 국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예우 수준을 높이는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검단복지회관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복지회관은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두달 간의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1일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회관이 공사 기간 동안 회관 내 10여개의 노후 냉·난방기를 최신형 천장형 냉·난방기로 바꾸는 등 노후 기계 장비 등도 전면 교체함에 따라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주민 편의성이 각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회관의 이 같은 노후장비 교체 사업비 7억8000만 원은 서구 수도권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매립지 특별회계 기금에서 지원됐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두 달간의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검단복지회관 홈페이지(www.issi.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검단복지회관(☎561-4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 경증 소아환자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하 달빛어린이병원)을 다음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말하며, 현재 인천 서구에는 총 4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모는 기존에 달빛어린이병원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중 1개소가 8월말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어 보건복지부 달및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의거 재지정 전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공모를 실시하여 참여 희망 의료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되고, 의료기관에는 야간진료관리료 및 운영시간에 따라 운영보조금도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소아환자가 야간․주말 등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5년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8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 업무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상담추진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와 CIS지역 최대 교역국으로 인구 및 성장잠재력이 높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1,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진단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임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패는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에 기여한 전기풍 총괄 위원장을 포함하여 임원진(총괄위원장, 총괄간사, 분과별 위원장 및 분과별 간사) 7명에게 수여됐다.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은 지난 2021년 6월 10일부터 2023년 6월 9일까지 1기 활동을 시작한 후, 한차례 연임하여 2023년 6월 10일부터 2025년 6월 9일까지 2기 활동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자원순환 시민추진단 활동은 서구의 자원순환 선진화를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활동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단체를 운영한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