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자리로, 부천시 향토역사 안내 택시해설사 김필재,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이영준, 행복세배 다둥이 엄마 박미정, 청년자원봉사자 박아람, 환경미화원 홍은자, 부천FC 축구선수 김규민, 부천시 다문화네트워크 송인선, 부천시 필리핀 공동체 엘위나 카나게바라 등 시민 대표 8명이 일상 속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건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멘토링, 공원 환경정비, 반려동물 시설 확충, 문화시설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음식물과 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침수나 오염된 물로 인해 채소, 과일, 수돗물 등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고, 음식이 실온에 잠시만 방치돼도 빠르게 부패할 수 있어 식재료 보관과 조리 전후 위생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주로 음식점, 학교 급식소, 단체급식시설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 환경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지하수나 정수되지 않은 물은 끓여 마시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기 △냉장은 5도 이하,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하기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상 실온에 두지 않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일드림센터가 7월부터 9월까지 취·창업 교육과정 3개를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까지다. 교육과정은 ‘디지털마케팅·웹디자인 다기능 사무원 취업과정 2기’, ‘전산회계·오토캐드 사무자동화 취업과정’, ‘인공지능(AI) 활용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으로,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이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수료자에게는 취업 연계, 1:1 창업 컨설팅,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수강생 개별 진로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취·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지역 기반 취·창업 전문기관으로,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에 집중하고 있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첨단과학 자족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가까이에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 10가지 성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기업 유치 △과학고 유치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도시의 발전 기반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에 더해 △행정혁신 △공간복지 △경제활력 △기본사회 △여가문화 △녹색환경 △교통개선 △주차편의 등 민생 전반을 두루 챙기며 시민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도 만들어냈다. ◇ 첨단과학 도시 기반 탄탄하게…행정 접근성도 높여 부천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앵커기업 입주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첨단과학 기업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총 2조 4천4백억 원 규모의 투지 유치 성과다. 특히 대한항공과 함께 만들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 안전 연구개발 단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앵커기업과 동반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매출 1,000억 이상의 내실 있는 우량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해 호국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병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념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재용 지회장님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님과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며, “선열들의 헌신 위에 우리가 서 있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최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위로금 지급과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창곤 부천시의원이 제9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6월 2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정창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 원내대표는 직전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협치와 화합에 힘써 왔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6월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김재용 부천시지회장,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슴 아픈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제작한 6·25전쟁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초이스컴퍼니 뮤지컬팀이 식전 공연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짧은 음악극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부천시립예술단의 ‘비목’ 합창, 6·25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전쟁을 겪은 세대의 숭고한 뜻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고 국가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2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분기 신규 의료수급자 교육현장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를 파견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의료수급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간호사는 교육현장에서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에게는 질환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 연계 방안도 안내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돌봄과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체납법인에 대해 맞춤형 징수전략을 추진한 결과, 총 3억 1천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징수는 부천시가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고, 체납 기업의 실제 경영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시는 동산 매각, 차량 공매, 경매배당금 압류 등 다양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체납세를 징수했다. 사업장을 수색해 기계 장비 등 동산을 압류하고, 대표자 면담으로 동산 매각을 유도해 7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제2 사업장의 차량 3대를 공매 안내해 600만 원을 추가로 징수했다. 부천시는 이와 함께 관외 지역에 있는 법인의 제조공장을 수차례 방문해 경매 진행 사실을 확인하고, 배당 전 체납자의 배당금에 압류를 집행해 총 3억 원의 배당금을 관외 법원에서 징수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통해 현장 추적과 실시간 정보 파악이 체납세 징수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소영 부천시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는 체납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산 및 경영 상황을 반영해 조세채권을 회수한 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4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오정대공원, 중앙공원, 베르네천 근린공원, 원종중앙시장에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비만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장려하고 비만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공원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 건강 걷기 챌린지 안내, 포스터와 홍보 책자를 활용한 건강 정보 제공 등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영양, 절주, 구강보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정보를 안내했다. 비만의 지표인 허리둘레를 집에서도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줄자와 리플렛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운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걷기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비만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