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80년의 함성,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참석자에게는 태극기 머리띠를 배부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식전 기념공연으로는 강화군열두가락연구회와 강화군립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며, 국내 대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의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박용철 군수는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석해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을 직접 만나, 서울행 광역급행버스 ‘M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하는 공식 건의서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면담에서 강화군의 열악한 교통 여건과 M버스 신설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강화군은 수도권 내에서도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으로,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M버스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M버스 신설을 위해 군은 2025년 1월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회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관련 자료 제출과 설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버스가 신설되면 강화를 출발해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거쳐 서울 도심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또한, 서울역 원스톱 연결로 KTX 등 철도 이용이 편리해져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M버스 신설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지만, 강화군의 교통 혁신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발로 뛰며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은 이번 하계 교육을 끝으로 총 4기, 69명의 청년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활용까지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은 최근 떠오르는 AI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원데이 워크숍은 막을 내렸지만, 창업․일자리센터에서는 하반기 청년 로컬아이디어 캠프, 청년의 날 축제, 예비 청년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 로컬아이디어 캠프는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 AI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의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업무 활용 능력을 길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8일,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석현 이사장과 윤심 관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장기천 회장 등이 참석했고, 지역 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의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복지재단에서 자체적으로 구성된 원더풀복지봉사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어르신 복지 실현의 첫걸음이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해지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석현 이사장도 “이미 초고령 사회인 강화군에서 어르신 돌봄은 지역복지의 핵심이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활발한 자원 공유와 인프라 연계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2025년 꿈이 있는 여름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뭐냐고? 이게 바로 문화지!’라는 주제로 관내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 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개회식과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한 첫째 날에는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고, 둘째 날에는 서울 홍대에서 점핑배틀 체험과 난타 공연도 관람했다. 이후 셋째 날에는 고양시 아쿠아 가든 카페를 방문하고, 넷째 날에는 만화방과 보드게임 체험, 마지막 날에는 복지관에서 쫀득 쿠키와 보틀케이크를 만들며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난타 공연과 베이킹 수업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며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도 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을 확정하고, 전년 대비 부과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자) 및 법인이다. 올해 주민세 개인분은 26,824건으로 전년 대비 265건 늘었으며, 사업소분은 4,282건으로 전년보다 54건 증가했다. 군은 이러한 증가세를 지역 활력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개인분 증가는 실제 거주 세대 수 확대를, 사업소분 증가는 창업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로,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 맞물린 선순환 구조를 나타낸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ARS 카드, 인터넷(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사업소분은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동봉 발송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 해 여름, 강화도에서’라는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강화도 여행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여행지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강화도를 방문해 서해바다와 갯벌, 시원한 숲과 계곡, 다채로운 먹거리 등 여름 강화도의 풍경과 즐길 거리를 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숏폼(Short-form) 영상’ 단일 부문으로 진행된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형식이 가능하며, 영상은 반드시 직접 촬영한 실사여야 한다. 시상도 단순화했다. 총 10편의 수상작에 각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1인(또는 1팀)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8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 말 발표된다. 공모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의 수료식 및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의 실전 역량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14명이 실제 온라인 스토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 쇼피)를 개설하며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교육의 차별화된 요소인 해외 배송비 및 마케팅 비용 지원은 참가자들의 실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시장에 손쉽게 진출하며 교육 기간 중 총 31건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마케팅 전문회사 탐방, 도매시장 소싱 체험, 상세 페이지 제작 실습 등 현장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도 높였다. 이후, 4일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오는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관내 단독,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강화군청 세무회계과 재산세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군청 세무회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 재조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같은 기간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유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은 지난 7일 호텔 에버리치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실천방안을 공유하고,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읍·면별 우수사례 공유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 모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