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RIT는 현장활동 중 고립 등 사고를 당한 동료 소방관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서는 소방활동 중 매몰ㆍ고립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ㆍ정확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훈련은 구조장비를 갖춘 각 RIT 대원들이 2명씩 조를 이룬 가운데 ▲열화상카메라 등 RIT 기본장비 사용 숙달 ▲비상탈출 및 얽힘공간 탈출 등 자립 생존 ▲라이트라인을 활용한 고립 대원 검색 및 퇴출로 확보 능력 배양 ▲이동식 공기공급장치를 이용한 고립 대원 공기 공급 ▲고립 대원 구출을 위한 로프 등 이용 광범위 수색법 숙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도서관(관장 황하영)은 지난 18일, 계양1동 아라마루 북카페와 함께 성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특강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동양도서관이 기획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오전에는 성인 20명, 오후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죽공방 ‘주뜰리에’를 운영 중인 김현주 강사의 지도 아래 새들스티치 기법을 활용한 연필캡과 북마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완성된 가죽 소품을 독서에 활용하며 앞으로 독서 시간이 더욱 특별해질 것 같다.”라는 소감도 많았다. 황하영 동양도서관장은 “지역 생활문화 거점인 북카페와 협력해 주민 중심의 공예 체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주체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문화 플랫폼이 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해 ‘제9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계양구와 영월군은 2015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생활체육 교류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전은 양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 도시 체육회 임원진과 동호인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20일 저녁에는 환영식이 열려 관계자와 선수단이 교류하며 친목을 다졌고, 21일에는 게이트볼, 족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맨십을 나누고, 자매도시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 계양구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계양구보건소는 재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민관 통합재활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 모델 개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통합적 접근으로 재활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퇴근 중이던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의 신속한 현장 대처와 관계 의료진의 체계적인 협업 끝에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 23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께 계양구의 한 인도에서 길을 걷던 A씨(67)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전날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김민아 간호사(10A병동팀)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주저 없이 도로 한 복판으로 뛰어가 A씨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함께 퇴근 중이던 김하은 간호사(10A병동팀)는 도로를 통제하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김 간호사의 빠른 대처로 마침내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A씨는 마침 근처에 있던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천세종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및 응급 검사와 처치를 받았다. 그리고 원내 핫라인으로 연결된 전창석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으로부터 체외막산소화(ECMO) 처치를 받은 데 이어, 조영석 과장(심장내과)으로부터 관상동맥조영술(CAG)을 받았다. A씨가 쓰러진 뒤 응급 시술을 받기까지는 불과 28분. 간호사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일 본서 강당에서 김희곤 서장의 37년 소방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 서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ㆍ외빈 160여 명이 참석해 김 서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희곤 서장은 1988년 6월 소방에 입직한 이래 37년간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장과 영종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치며 인천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해 7월 계양소방서장에 부임해 계양구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썼다. 특히 김 서장은 재직 기간 중 기존 임대방식으로 운영되던 인천 소방 급식소를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여 식사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김 서장은 퇴임사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살아온 지난 시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행복했다”며 “늘 묵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회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긴급구조 관련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각 기관별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회의) 내용은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확인 ▲기관 간 통합 현장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한 대응 메뉴얼 보완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을 이해하고 임무를 숙지해 재난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방위협의회(회장 김기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4명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영 방위협의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후대에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전유공자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17일 위기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계산3동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산3동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인 복지통장 36명, 보장협의체 16명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구성돼, ▲위기아동 발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 체계 강화 ▲위기·보호아동 지원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동지킴이 위원들은 ‘학생들이 알아야 할 아동학대 대처방안’ 교육을 이수한 후 안남중학교 근처 일대에서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의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알렸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계양구에서 모든 아동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산3동형 아동보호체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는 지난 14일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 공유 ▲주민자치 우수사례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우 상면 주민자치회장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