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토)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에서가 초등학생부(5~6학년)와 중학생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C, C++, 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 설명회를 4월 22일 실시했으며, 고등학생부 85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5월 3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험 시스템의 응시자 프로그램 체험 기간을 5월 15일 ~ 5월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들이 정보(SW·AI)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의회사무처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결산을 되짚으며, ▲의원 및 공무원 교육 다각화 및 활성화를 통한 집행률 제고 ▲ 의정모니터단 운영의 목표 및 과제 조정을 통한 예산 불용액 최소화 ▲전문위원실의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여비 집행잔액 등 항목별 세부 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비회기 기간 중 타 시·도의회와의 교류 및 선진 사례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의원과 공무원의 동반 출장 시 여비 기준 차이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모니터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3년간 저조한 기타보상금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성과목표 조정과 예산 효율화를 위한 과제별 비중 조정, 대체 과제 도입, 역량 교육 실시 등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촉구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회사무처의 예산 집행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점에 감사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27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전·세종 대전방송(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TJB)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매칭데이에 참가하는 세종시 기업은 스위트 바이오, 대명연마, 에스와이코리아, 도아협동조합 등 4곳이다. 스위트 바이오는 정통 그리스 방식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고단백 발효유인 ‘그릭데이(Greek day)’ 요거트를 대표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명연마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다양한 연마지를 선보인다. 자동차 세차용품 전문기업인 에스와이코리아는 강력한 분사압과 배터리 분리형 충전 방식 등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세차용 전동 분무기, 폼(foam) 분무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아협동조합은 전의초수 등을 활용해 만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장에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봉투를 한시적으로 무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전용 수거함·봉투에 배출하는 제도다. 그러나 투명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류를 혼합배출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 투명페트병 수거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300ℓ 용량의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봉투 4만 5,000매를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장에 각 30장씩 배부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봉투에는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유색 페트병 등 일반 플라스틱은 별도 분리배출해야 한다.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섬유·식품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일 예정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깨끗이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이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30.48㏊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은 도로·하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3㏊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이다. 시는 주민의견청취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농업진흥구역 22.99㏊, 농업보호구역 7.49㏊ 등 26구역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따라 다양한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 등 시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제 대상 토지는 세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농업진흥지역은 1992년 우량농지의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지법’에 따라 도입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첫 번째 야(夜)민락 콘서트가 세종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영숙은 네 번째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 이창용과 함께 총 10곡의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모차르트’와 ‘레베카’의 대표곡 ‘황금별’, ‘레베카’를 비롯해 ‘맘마미아’, ‘스윙데이즈’, ‘명성황후’ 등 인기 뮤지컬의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0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런칭 기념으로 제공된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고, 특히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장부가’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을 마친 신영숙과 이창용은 “세종시는 새로운 도시인 만큼 새로운 문화공간과 즐길 거리도 풍부한 것 같다”며 “야(夜)민락 콘서트가 앞으로 세종의 밤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夜)민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0일과 21일 제1, 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세종시교육청 소관에 대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각각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틀에 걸친 심사 과정에서 2024회계연도 예산 사용 성과 등을 집중 점검하며 각종 사업에서의 미진한 점과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할 부분 등에 대하여 강조했다. 첫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결산 검사에서는 장마철 침수 피해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 소방관 역량 강화 지원, 소방서 현원 부족 문제 개선, 안전 체험 행사 참여율 제고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 세종시교육청 소관 결산 검사에서는 불용액이 특별교부금 축소 때문인 경우 수혜자들의 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예산 추계의 정확성 제고 및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교육적 동반 성장 방안을 주문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개선을 요청했다. 회의 자리에서 윤지성 위원장은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정복지위원회 제1,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결과, 예비비 등 사용 현황, 성과지표, 지출 집행 잔액에 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홍나영 의원은 “사고이월된 사업은 재이월이 불가능한 만큼,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월된 사업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불용액이 80%를 초과한 사업이 전년보다 증가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용사업이 늘어났다는 것은 정작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제대로 편성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업 통폐합 등 예산 배분에 관한 전체적인 계획을 재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예비비는 재난이나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에 사용되는 항목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단 대표 누리집이 2025년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8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충족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제도다. 공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웹 콘텐츠의 구조,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지속적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과 콘텐츠 관리를 이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로 활용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공단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1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울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전 세대가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미래형 직업교육과 시민참여형 학습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플랫폼이자, 향후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배움광장으로 늘어나는 전 생애 학습 수요에 응답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격변기 속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가 이어지며 전 생애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