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3일 강남세곡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강남구 장애인 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했다.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 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남구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행사 규모는 총 500명으로 참가자 300명, 운영진 200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진행 프로그램은 ▲공연 ▲명랑운동회 ▲세곡체육공원 걷기 대회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김형대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이 함께 참여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이해를 넓혔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목의 승패는 있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자체가 이미 승리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힘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도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가 구민에게 빠짐없이 안내되도록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서식을 개정하고, 생활현장을 기반으로 한 홍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6조의5(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에게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취득세 공제 대상 요건은 ▲1가구 1주택 보유자 ▲취득 당시 주택가액 12 억 원 이하 ▲출산 1년 전부터 또는 출산 후 5년 이내 주택 취득 ▲취득 후 3년간 상시 거주 ▲2024년 이후 취득 등이다. 매매·상속·증여·신축 등 다양한 취득 형태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출산 사실과 취득세 감면 제도의 연결성이 부족해 감면 신청이 누락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감면 제도 안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아이를 낳은 부모가 최초에 접하는 통합신청서에 ‘취득세 감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4일 오전 9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령, 직업소개사업 운영실무 사례, 노무 분야 교육 등 직업소개사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 중심이다. 이와 함께 직업소개제도와 직업정보 관리, 불법 직업소개 유형 및 처벌규정, 직업상담사의 역할도 안내해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질서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에는 현재 등록된 직업소개소가 총 375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연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예방하며, 구인자 및 구직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업소개소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용시장에 대한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법 소개 행위를 예방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작품 전시와 다양한 진로 체험·미래기술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경진대회(3종목) ▲개청 50주년 AI 체험전시존 ▲진로직업·미래기술·평생학습 체험부스(53개부스) ▲공연·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의 미래인재들이 두려움보다는 탐구심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꿈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 기반 공동주택 관리 교육과 노후시설 개선을 연계한 통합 지원 모델로 스마트 주거 시대를 선도한다.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치4문화센터에서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및 관리주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별대표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대표 및 임원 선출 ▲주택관리업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빈번한 핵심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AI 기술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양 강좌 ‘AI 시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도입해, 스마트 단지 운영의 기초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예방 및 대응 교육, 강남구 공동주택 정책 및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총 96개 단지에 2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보안등 교체, 경로당 개보수, 소방시설 보강 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는 전년(51개 단지, 7억 1천만 원)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역삼청소년센터에서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 통합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도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 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 위의 경쟁과 도전의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경기는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피드와 협동심을 모두 요구하는 역동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 및 집중력 경기로, 수영장이라는 이색적인 환경이 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1일 ‘GS편의점 청담진흥점’(강남구 학동로88길 5)을 개소하며, 새로운 자활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GS편의점 청담진흥점은 강남지역자활센터가 기업과 협업해 만든 자활사업 모델로, 총 6명의 자활 참여자가 일한다. 지난 8월 실무 교육을 마친 이들은 9월부터 점포를 본격적으로 관리하며, 24시간 매장 운영을 통해 실무 능력과 고객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운다. 구는 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현재 1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10월 20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윤 의원은“이번 결의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의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농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추진은 양 의회 간 친선결연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협약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 교환 ▲공동이익 증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함께 협약의 효력, 변경, 비밀유지 조항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이번 결의가 양 의회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한 의정 역량과 자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무역센터(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유기적이고 긴밀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의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 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6곳과 의용소방대·강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계적 훈련(최초신고·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훈련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황영각 의원·손민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야말로 위기 속에서 강남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강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조명하는 동시에, 민·관이 함께 복지정책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성과 발표, 유공자 표창,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우수 사례로는 논현2동보장협의체의 ‘강남형 ESG 민간협력 활성화’ 사업과 사회적고립예방(주거)분과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통합 안내서인 ‘혼자서도 괜찮은 삶’ 발간 사업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구는 이날 공유된 사업들을 구 홈페이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게시판에 공개하고, 활동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2부 정책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강남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순둘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