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김동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싱가포르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서 당진시청 오찬영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남자 복식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 조를 맞아 6-3, 6-2의 완승을 거두어 우승하며, 테니스 강자임을 입증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저력을 증명했다. 오는 8월 말에는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리는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김포시에서 추진했던, 당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당진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한 합동훈련이 이번 대회 성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동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 체육의 자랑”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를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약사인 염혜진 작가와 함께 약과 영양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잘못된 의약품 상식을 바로 잡고 상황에 어울리는 맞춤형 영양제를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김포시민들이 실용적인 생활 정보를 얻고 건강의 중요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9월 7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우수한 교육 정책으로 타 지자체의 선도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원어민 프로그램 중간 만족도 조사에서 94%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에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센터별로 매주 3타임씩 회화, 미술, 과학,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원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글로벌 공교육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글로벌 교육 기반 확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원어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한 중간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상승 ▲원어민과의 소통 능력 향상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원어민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안보관광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발표한 ‘2025년 7월 전국 핫플레이스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전국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로, 최근 방문객 데이터가 성과를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2024년 7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김포의 대표관광자원을 담은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색다른 포인트다. 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해 김포의 대표관광자원을 담은 머그컵과 텀블러가 13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스타벅스 매장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한글과 영문으로 ‘김포 애기봉’이 상품명에 기재된 이번 굿즈는 애기봉 전망대와 평화의 종, 문수산성, 철책, 벼, 조강과 북한 전경, 금빛수로 등 김포의 대표관광자원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뉴욕과 하와이, 상하이, 홍콩 등 세계 유수의 도시 버전 굿즈를 선보여온 스타벅스는 대한민국에서 광역도시 중심으로 굿즈 시리즈를 출시해왔고, 김포시는 기초지자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굿즈를 선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14년 제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1번째(2020년 미실시)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김포시정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2025.8.20.~8.28.)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편리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자료의 종합적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읍·면·동별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문화·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026년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수강 목적과 및 필요사항,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또는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별 보러 가자'을 오는 9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 석정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천체관측은 장기도서관과 석정초등학교의 천문대가 협업하여 기획한 행사로, 관내 우수한 교육자원인 석정초등학교 천문대에 방문하여 천문강의를 듣고, 투영실 학습, 천문 관련 공작 활동, 그리고 천체망원경 실습하기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8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가족 대상 6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강의 ‘엄마들의 돈 공부’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경제교육과 부모의 노후 대비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제교육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경제교육 및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성유미 작가가 진행하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습관 형성과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경제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2025 연중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는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이달 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 확보에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먼저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5억 원) ▲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4억 원) ▲ 풍무동 원당교(계양천) 하부 산책로 연결(2억 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기동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연면적 9,181㎡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다목적실·VR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코딩스튜디오·체육관 등 청소년 활동을 위한 기능을 갖춘다. 대보천 도시숲에는 경관·안전 조명을 확충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산책환경을 만들 예정이며,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은 약 100m(폭 2.5m)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김포와 인천을 연결하는 수변 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 봉성2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3억 원) ▲ 침수취약지역 진입차단설비 설치(2억 원) ▲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2억 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김포시 등 10개 기관 약 600여명이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점검한다. 올해 을지연습에 김포시는 주요 실제훈련으로 △ 시민 안전보호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 국가 중요시설 보호 테러대비 실제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는 8월20일 14시에는 전국적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될 예정으로, 경보 싸이렌이 울리면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등 지하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태국-캄보디아 분쟁 등 세계 곳곳의 안보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김포시는 접경지역으로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곳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