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내 봉사조직과 협동조합, 교육지원청, 경찰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희망의 반딧불을 조직하고 ‘2025년 우리들의 토크 웨이브, 서복 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반딧불’은 서구 관내 봉사단체 및 협력 기관들로 창설된 모임으로 저소득층 이불 세탁봉사를 해주는 청운봉사단,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손봉사단, 민간복지 전달체계로 20년간 위기가구를 지원해온 민들레지역복지, 전기 수선 및 집안정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서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참여하여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이다. 네트워크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학교의 교육복지사, 사회적기업 널리컴퍼니,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동네살이협동조합, 청정프로젝트연구소 등도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희망의 반딧불에서는 지역내에서 다양한 사유로 지원이 안 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구청의 희망복지지원팀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긴급사항 발생 시 생필품 제공, 집안 청소 등 주거개선, 병원비지원,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 사단법인꿈나누리(대표이사 임성은)가 지난 5일 서구 아라동 관내 식당 경복궁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꿈나누리는 인천 서구지역의 경로당 급식봉사와 물품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고, 아라동 내 저소득 어르신이 대다수인 LH13단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삼계탕을 대접하고 롤케이크와 찹쌀떡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삼계탕을 먹으니 든든하다. 떡과 빵까지 선물해 주시니 당분간 간식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사단법인꿈나누리 대표이사 임성은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식사지원 행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재, 민간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4일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정방문하여 필요한 냉방용품 조사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주거·경제적 상황 등을 살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각 세대에 냉방비 10만 원 또는 10만 원 상당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냉방을 걱정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우재 원당동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폭염 취약계층 이 더 힘들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은 전략부분 최우수와 지난해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그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12개 건강증진사업 영역에서 30여 명의 실무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다함께 만드는 건강 배리어프리(Barrier Free)’를 표어로 내세우며, 지역 내 흡연율과 음주율 개선을 핵심과제로 삼고 ▲전국최초 LED 금연홍보 자전거 운영 ▲전문가 및 주민대표 협의체 구성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창배)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일 6.25. 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됐다.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 및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며, 매년 안보견학, 군부대 및 보훈단체 위문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보훈회관에서 위생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30세트를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에 전달하면서 참전유공자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배 회장은 “조국의 소중함을 마음에 되새기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게 지속적인 관심과 존경을 표하며 그 뜻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9월 셋째 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청년의 기획으로 서구민이 즐기는 청년주간 행사 추진을 위해 ‘제5기 서일삼 기획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기획으로 ‘서구대장정, 잠시 세어도, 코스프레 마라톤’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및 행사를 추진해 온 서구는 2026년 분구 및 구 명칭변경을 앞두고 맞이하는 마지막 서구 청년주간인만큼 ‘인천서구 청년 히어로, 어셈블’ 슬로건 하에 12명의 서일삼 기획단을 구성 할 예정이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주간에 청년센터 서구1939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게 되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운영지원 한다. 선정된 청년 대상으로 행사 기획에 앞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참여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청년센터 서구19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가 서구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김형선)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인회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물품(소고기, 돼지 주물럭, 치킨 10박스, 미용, 안경 등)의 정기 기부와 후원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김형선 회장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많은 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힐링 프로그램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경험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 또는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초기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경력재설계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1일 16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천시 내촌면의 포도 농가에서 도시와 농촌 간의 따뜻한 상생 교류가 이루어졌다. 외교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이날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아)와 숭실대학교 벤처경영학(주임교수 이주섭)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농 간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해 김재경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 전경수 연수구 송도 5동 예비군 중대장, 서이준 서준농산 대표, 박현송 심마니산삼백숙 대표, 서정아 내촌면장, 김현숙 내촌면 환경산업팀장, 석병창 주무관 등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불볕더위 속에서 36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644㎡ 규모의 포도밭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와 같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내리 포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