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9월 27일 늘다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후원받아 진행했다. 연천군에 위치한 러브팜애심뜰(애심목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늘다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약 300만원 상당의 특별한 무료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목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물들과 교감하고, 치즈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하여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었고 특히 자연 속 활동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 애심목장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번 무료 체험을 지원하면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늘다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FC안양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주말체험 프로그램 ‘창의와 배움의 여정 4차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63명과 성인 9명, 인솔자 6명 등 총 85명이 참여해 축구 경기 관람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 30분 연천에서 출발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광주FC의 K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체험했다. 이어 저녁 식사와 간식 시간을 통해 또래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밤 9시경 연천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인 '창의와 배움의 여정' 주말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FC안양 구단의 경기 입장권 무료 지원과 연천에페스축구클럽, 연천군드림스타드 소속 청소년,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연천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고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기 위한 ‘심(心)쉼(,)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팝페라팀 ‘볼라레’ 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됐고, 국내 최초로 지역 정신건강센터 개소에 함께했던 조맹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념사를,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하며 연천군의 정신건강복지 3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 라는 주제로 희망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마음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덕 센터장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웃음가득치과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과검진·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검진과 치료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과는 구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연계하고 웃음가득치과는 연계된 아동에게 치과검진·치료와 구강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리에 함께한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아동들이 보다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아동용 치약칫솔세트 90개를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사회복지과 김정혜 과장은 “웃음가득치과의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웃음가득치과 고광옥 원장은 “2015년 개원 이래로 10년 동안 연천군과 함께한 의원으로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연천을 선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농어촌 기본소득유치추진위원회는 4만 명 연천군민을 대표해 “한국전쟁 이후 특별한 희생을 이어가는 연천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은 그동안 특별한 희생을 버텨온 접경지역이자 농촌·도서지역이며,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이라며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희생했음에도 지리적으로 수도권이어서 역차별받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인구유입, 지역 순환경제 구축 등 선도적인 롤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을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 방안 등을 다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추석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곡 시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전곡읍 시내의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으로, ‘전곡 먹자골목 공영주차장’도 같은 기간 동안 임시 개방된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연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 무장애(Barrier-Free) 카라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13일부터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카라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 패러다임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중시하고 있다. 공단은 무장애 카라반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모두를 위한 포용적 관광 인프라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이번 무장애 캐라반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포용적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강화와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 인프라 확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통합교육지원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사의 통합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통합교육의 이해 ▲통합학급 운영 실제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운영의 효율성과 질적 수준 향상 ▲교수·학습 및 학급 운영 전문성 강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를 위한 포용적 학교문화 확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의장과 군의원, 이윤규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장,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사 규제와 수도권 규제로 인한 피해 극복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청산면 시범사업 성과의 군 전역 확산 △행정·의회·지역사회의 협력을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 직후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구호를 외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연천군은 발족식을 계기로 현수막 게첩, 국회 기자회견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 직후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의장,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나란히 서명운동에 참여해 군민 참여 열기를 이어갔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