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정1동 국공립루원더퍼스트 어린이집이 지난달 실시한 ‘나눔장터’ 수익금 1,133,0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공립루원더퍼스트 어린이집 나눔장터는 자원을 아껴 쓰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아이들이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 올해는 원생과 부모님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참여까지 있어 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윤정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장을 위한 귀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라며, 수익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은정 가정1동장은 수익금을 기부한 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의학과 함께하는 여름철 소화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제작·배부하고,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 대응 및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찬 음식 섭취와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쉬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찬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등 일상 속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에 보건소는 여름철 한의학적 건강관리 수칙을 담은 부채를 제작해 ▲서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 중심으로 3,000부를 배부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한의사는 “여름철은 위장 기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는 시기로, 사소한 습관 변화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생활 속 한의학적 건강관리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서구보건소는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감염병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8일 오후 1시 30분경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지하차도 내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는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염을 발견하고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는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완전 진화했으며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기로 인해 지하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의 신속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가 지난 7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5년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센터 활성화 방안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뿐 아니라 향후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운영협의회 위원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의 기관들과도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체험(마끈화분 만들기), 화재·안전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견학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도적인 봉사활동 참여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빌드업(대표 엄기환)으로부터 소외계층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2대(약 200만 원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더운 여름 힘들게 지낼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듯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찜통더위 속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이탈주민 열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유독 무더운 여름이 될 것 같다. 여러분 가족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해당 도서지원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2회를 마치고 하반기에 2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석자)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인 ‘으뜸마을로 성장하는 가좌3동’의 일환으로 관내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으뜸마을로 성장하는 가좌3동’은 마을환경개선분과가 주도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관내 교통섬(신진말로 39앞)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고 꽃과 나무 등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가좌3동의 경관개선을 위해 추진중이며 이날 화단 정비는 태양광 조명 설치와 화단 조성 전 교통섬 정비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화단 정비에는 마을환경개선분과 위원 등 1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교통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에 있는 화단의 잡초도 제거하고 맥문동을 심어 깨끗한 가좌3동 조성에 일조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김석자 회장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해진 교통섬과 화단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가좌3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좌3동 박은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8월 18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7월 7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 열 가족 이내로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8월 18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검암역에서 공사 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바로 알기 교육,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드림파크 골프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는 어린이 대상 실습도 포함돼 환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