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당대표)이 24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전면 비판하고 시범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용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국정과제 선정은 “대한민국 소멸위기 해결과 기본사회 실현을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높게 평가하면서도, 지난 15일 농식품부가 공고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계획에 대해서는 “규모와 내용, 방식 모두에서 낙제점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용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 공모계획이 ▲전체 농어촌 인구 대비 2%에 불과한 지나치게 작은 규모 ▲국비 40% 제외 도?군 간 재정 분담 책임 떠넘기기 ▲소멸지역 약자 간의 과도한 유치 경쟁 등 예산 절감을 이유로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예산을 조금 쓴다고 해서 결코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용 의원은 입수한 공문을 들어보이며 “경남, 충남은 도비 지원을 거부했고, 그나마 지원의사를 밝힌 도들도 군에게 더 많은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범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의회는 23일 군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위원장 조영길)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뒤, 결과를 심사하며 향후 조례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고흥군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평가대상은 총 85건의 조례이며,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4월 14일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일반 정비 68건, △개정 권고 14건, △폐지 권고 5건 등 총 87건의 개선안이 제시됐으며(일부 조례는 일반정비와 개정·폐지 권고가 중복), 이에 대해 입법평가위원회는 질의·토론을 거쳐 최종 결과를 의결했다. 입법평가 위원회 조영길 위원장은 “이번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조례가 군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연구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의회은 지난 9월 23일 해남군청 중회의실에서 밀양시의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와 밀양시의회(허홍 의장)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의회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 제정 사례와 농업 분야 지원 정책, 인구 감소 대응 전략을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따뜻하게 맞아주신 해남군의회 측에 감사드리며, 양 지역의 공통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은“향후에도 지역간 경계를 넘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에 소재한 좋은날요양원과 여수농아원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강문성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소소한 물품이지만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정을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도의회에서 마련한 물품을 전달했다. 강 의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문성 위원장은 제12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명절마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9월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깊고 그윽한 맛을 세계와 나누고, 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라며 “전남 미식 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특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미식산업이 세계로 뻗어가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세계화 비전을 공유하는 범도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을 지목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평화광장,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미식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을 초청해 국제 교류와 미식 산업 융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냠오소르 오츠랄(Nyam-Osor Uchral)'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몽 관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오츠랄 부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한몽 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발전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어제(9.22) 서울에서 ‘한몽 핵심광물‧광업 투자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면서, 이처럼 공급망, 무역, 보건,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오는 11월 개소를 앞둔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가 양국간 공급망 협력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몽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협상이 조만간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몽골측의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는 9월 23일 국무회의 사전 행사로 “추석 명절맞이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무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이 직접 농수산식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농식품부 장관은 최대 약 50% 할인된 금액으로 과일, 축산물, 전통주, 쌀, 한과, 홍삼 등을 판매하는 ‘추석 민생 선물세트’도 국무위원들에게 소개했다. 국무위원들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샤인머스캣과 제주 황금향으로 만든 컵과일과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입상한 크림 찹쌀떡, 식혜, 약과와 더불어 전복, 해조류 등 수산물을 활용한 절편, 음료, 스낵 등을 시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농수산식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소비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서도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촉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명절 선물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식품을 준비한 만큼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일레븐브릿지(화태도~백야도) 등 여수 지역 주요 도로망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백리섬섬길의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효과 확대를 위한 도로 연장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시기에 맞춘 일레븐브릿지 완공 등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며 “조속한 완공을 위한 전남도의 행정력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저터널과 화태-백야도 구간은 공기 단축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답했다. 또한 “해저터널과 연계한 도로 연장은 여수시의 명확한 계획 수립과 함께 도가 협력해 중앙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여수시의 의지도 필요하지만, 국도 공사와 관련한 부분은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추동해야 기초지자체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기 의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동신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추진한 후속 과정으로 지방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1기 교육과정은 자치입법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제2기는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핵심실무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과목 수도 14개 과목에서 7개 과목으로 압축해 과목당 학습 비중을 확대하여 한층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과정은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 대비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사 전략과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의정활동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정치자금후원회 구성,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시대에 걸맞은 ▲AI 기반 의정활동(예산분석·건의안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균 의장은 “제2기 의정 아카데미를 통해 전남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의정활동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9월 22일 동백원과 진달래마을요양원을 찾아 정성이 담긴 명절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일 부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