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문강연 '주말의 명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말의 명사'는 ‘책으로 새로고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문강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과 삶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11월 22일에는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변화의 에너지와 일상 속 행복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11월 23일 오전에는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통해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소설을 통해 낯선 세계와 타인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독서의 힘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받았다. '주말의 명사'는 회차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강연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감정4지구의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에 대해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일간 공고 및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 대상물은 전체 22만 1,255㎡ 238필지이며, 이 중 국·공유지 71필지, 사유지 167필지, 건축물은 243동 등이 해당한다. 사업구역 내 소유자 및 관계인은 열람 기간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감정4지구도시개발 사무실 또는 김포시청 미래도시건설과를 방문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 사업시행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서면, 등기우편, FAX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감정4지구개발은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의견 수렴, 감정평가사 선정, 협의 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보상계획 열람공고 이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보상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보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감정동 598-11번지 일대 22만 1,255㎡ 규모로 김포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16조 생산유발과 11만 고용창출으로 김포시의 경제 지형을 바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의 전체적 윤곽이 공개됐다. 시는 4차 산업 기반의 산단 조성과 함께 친수형 도시로의 환경을 갖춘 광역대중교통망 연계 직주락 복합도시로의 방향성을 밝히고, 도시 전반의 환경과 구조를 개선하는 통합형 개발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시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한 가운데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구상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핵심 비전인 ‘Gimpo Urban Eco-RE:um’이 공개됐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해 탄소중립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환경성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변·습지를 복원하고 녹지를 확충해 회복탄력성을 갖춘 친수형 도시 환경을 구축, 광역대중교통망과 연계한 직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21일,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에서 ‘2025년 김포시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의의가 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김포시 보육인 도전! 골든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 보육인 도전! 골든벨’은 보육정책과 시정, 일반 상식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육발전 감사패를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이번 보육인대회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마음과 열정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해 보육인대회에서는 복면가요제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지구, 통진읍 마송2지구, 대곶면 상마지구 504필지 41만 7992㎡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공람·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기반의 지적도를 정밀하고 활용도 높은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시는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구 지정 신청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신청,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설정 협의, 경계결정, 이의신청, 지적공부 작성,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이용 가치를 높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은 시작부터 완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 ▲제6기 운영위원회 구성 등 총 4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중기 계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어, 이번 회의는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안은 지난 6월부터 세부사업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복지재단의 전문 컨설팅과 사업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마련됐다. 이후 11월 15일 실무협의체의 최종 검토와 조정을 통해 수정안이 확정됐으며,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식 심의 절차가 진행됐다. 시는 이날 심의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안과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등을 집필한 지웅배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은하수 너머 우주의 끝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우리 은하 너머 외부 은하의 존재를 발견하기까지 현대 천문학의 위대한 발견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 청소년~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 일요일 15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리장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주민 밀착 행정 역량을 높이고, 재난·재해 대응 등 안전 관리 체계를 향상시켜 오고 있다. 김포 아라뱃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관계 형성 및 갈등 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 강의에 이어 읍면동 간 사례 공유 및 교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기반시설인 갑문을 열고 한강으로 나가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김병수 시장은 “통·리장은 도시 곳곳에 촘촘히 퍼져 있는 실핏줄과 같은 존재로, 실핏줄이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며 몸을 지탱하듯 통리장은 행정 정보를 주민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축제부문)과 특별상(홍보대사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영상콘텐츠를 통해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행사는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했으며,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축제부문 홍보대상을 받은 영상은 김포시가 올해 10월 처음 개최한 가을 축제 ‘2025 김포 선셋페스타 with 로컬 다이닝’을 주제로 제작됐다. ‘석양’이라는 자연 자원과 ‘지역 음식 체험’이라는 문화 요소를 시각적으로 연결해 김포의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촬영 화면에 영상 효과와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시민 참여 장면을 중심으로 연출해 ‘참여하고 싶은 축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홍보대사 특별상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시민의 정서적 힐링과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을 오는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연말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수 있도록 △별빛 △풍요 △모닥불 △손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디지털·인공지능 활용, 재무·세무, 생활 풍수, 양재 실습 등 총 7개 강좌 140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모집 강좌로는 디지털 분야로 ▲인공지능·챗지피티 연말 콘텐츠 제작 새해 재운을 높이는 ▲풍수인테리어, 양도세, 증여세 등 복잡한 세금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보는 ▲현직 세무사 절세 특강 ▲읽고 쓰며 마음을 돌아보는 ▲독서 낭독과 글쓰기 과정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하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로마·싱잉볼 명상(야간),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묘)맞춤 방석 제작, 감성을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캔들·향수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단기간에 재미와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