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6월 13일까지 ‘행복한 미소데이 사랑 듬-뿍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갑곳리 갑수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2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어르신들은 다양한 색상의 생크림과 토핑으로 자신만의 컵케이크를 완성해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활동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마음마저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금 지원금, 정책자금 사용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활용 방법,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지원 제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이 강화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7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강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 축제 ‘5! 해피데이’를 성황리에 마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ESG 환경 챌린지 ‘모아 모아 챌린지’(폐건전지 모으기) ▲자개 거울 만들기 ▲칭찬키링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인생네컷 ▲추억의 뽑기 등 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지구 살리기 환경을 위한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19일부터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HMG),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고령 운전자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하고자 추진됐다.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 운전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복지관 본관 2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7일~10월 14일 매주 화요일 13시~1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2기 운영으로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오는 6월 30일까지 강화군 취·창업 활성화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일자리 수요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앞으로의 창업·일자리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취·창업 유형 ▲취·창업 준비를 위해 희망하는 교육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센터는 이번 2025년 강화군 창업·일자리 수요 조사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함께 ‘수제청 만들기 및 효 꾸러미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수제 레몬청을 만들어 안부 편지와 함께 생필품을 담은 효 꾸러미를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다음 활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박물관 관람 및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강화읍 자원봉사 상담가(회장 김용우)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안녕 캠페인의 일환인 '오늘부터 플로깅 DAY'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강화읍 자원봉사 상담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강화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인근 주택가 골목과 북산 인근까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김용우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상담가로서 지역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며, “휴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단체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4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9월의 여름철은 급경사지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어 지반시설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이에 군은 관내 급경사지 45개소에 대해 ▲배수 등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확인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이상 유무 확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소·중규모 붕괴 가능성 확인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통제선 설치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