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장 박세환)는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 감수성 키우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8차시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인식, ▲쓰레기 없는 생활 실천, ▲재활용(업사이클링),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폐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허니 밀랍 랩’ 만들기, ▲바다 쓰레기 재활용 모빌 만들기, ▲채식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 기구(뷰박스)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개 단지(더샵파크애비뉴, 더샵그린워크1차·2차, 자이하버뷰1단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0여 명씩, 총 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구는 지난 5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이번 입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들의 방역관리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연수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환경 검사, ▲생활 방역 수칙 및 시기별 감염병 정보 제공,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며, 올해는 15개 아파트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14만여 건에 대해 14억 3백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연수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지방교육세(25%)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정기분 주민세는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향후 각각 800원,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때 가산금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18일 오전 6시,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전쟁 및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응소 대상자 전원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근무지로 집결해 비상 상황 대비 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응소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 5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18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육군17보병사단, 연수경찰서, 공단·송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자매도시인 충남 예산군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도로 침수, 농작물·축산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며 생활 터전이 무너지는 등 지원에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공단이 기탁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희경 이사장은“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과 재난 대응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념식 20주년을 맞이하여 8월 29일까지 ‘기억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모아 센터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로,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그림·캘리그라피 등 창작물 ▲센터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자원봉사 활동 중의 즐거운 추억 이야기 ▲기타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자료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과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제출작은 향후 20주년 센터 사진전 및 홈페이지,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함께 만든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참여방법과 제출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13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통장자율회원들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이영우 통장자율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과일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일선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2차 모니터링 심의,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계획(안) 심의,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0월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당 현수막 등이 육교, 터널, 지하도에 설치되어 신호등을 가려 보행자 불편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구는 정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위치의 현수막 설치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현수막 붙일 때의 주의 사항과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정당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수막의 효율적 관리와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와 정당 간 협력을 통해 현수막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며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