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4회 해운대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구립여성합창단은 연주회에서 메리오브스트링 오케스트라와 부산지역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과 협연을 선보인다.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소프라노 이수정, 박나래의 무대가 함께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석 무료.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2005년 해운대구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해 20년간 해운대 문화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부산 지역 최고 여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연주회에 오셔서 합창단이 선사하는 행복한 시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5년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와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치매조기검진 △하지근력평가 △구강관리법 OX퀴즈 △기타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건강정보와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동의대학교에서는 △생활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두피 마사지 및 네일아트 체험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체크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밖에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부산도시마을 공동체에서도 참여하여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 이바구길 소개 등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 중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광역단체 대상(국무총리상)과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자체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받는다. [공시제 부문]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특화․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미래인재 양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까지 종합적 성과를 이룬 것을 인정받아 광역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선 ▲수소·조선·블루푸드테크 등 신성장 산업에서 1천4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를 통해 4천482명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해 2천431명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민간기업 투자유치 6조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포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해 구포시장 상인회,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회 해운대 환경 4컷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탄소중립 해운대 인스타그램(haeundae_netzero)’등에 게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5년 10월 31일(금)에 발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30일 부전마켓타운 등 관내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전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물가안정과 시장 내 시설물 정비, 안전 예방 활동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중 이용객 및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안전설비 점검, 영업 종료 후 전기 전원 끄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 ‘안전한 명절’을 강조했다. 그리고 고물가,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영욱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우리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며,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이라며, “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10월 1일에도 부산평화시장과 개금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9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장애인 권익 증진과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행사다. 김미연 부의장은 구체성·전문성·가치성·현장성 등 네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동구의회 대표 의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의정활동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와 늘 동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조례 발의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시의회 의원 2명과 구의회 의원 16명이 함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빛나루, 가을을 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강나루, 친환경, 웰니스’를 핵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개막행사에서는 주제공연(하모나이즈)과 축하콘서트(김수찬, 홍지윤, 손태진)에 이어 불꽃쇼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둘째 날에는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경연대회 ▲구포댄스파이터 ▲EDM DJ파티 & 싸이버거의 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날에는 ▲문화예술스테이지 ▲ 구포인더무드 ▲구포나루가요제와 축하공연(김장수, 장하은, 김중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ESG 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구포국수 먹거리장터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도입하며,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또한 구포나루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과거 밀 최대 집산지였던 구포의 역사와 연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무보수·명예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신청한 동구 의용소방대원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위촉 대상인 동구 의용소방대 116명 중 대표로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주요 활동사항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활동 중 발견한 복지위기가구를 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인적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선진지 견학을 위해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서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의 내실화와 향후 주거복지센터의 발전 방향 및 주거복지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마련하고,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