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9일,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민 정부무시장을 비롯해 서울시·강북구 관계 공무원과 수강 신청을 한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구 내 주요 정비사업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 관람으로 시작해, 오세훈 시장의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초립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아카데미 참석을 통해 서울시와 주민 간 협력 강화, 강북구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아카데미를 끝마친 정 의원은 “강북구는 노후 주거지가 많아 정비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개장을 앞둔 삼각산동 고갯마루 어린이공원(미아동 811-13)의 조성 공사 마무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고갯마루 어린이공원의 마무리를 앞두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 도착한 노 의원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9월19일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윤상 의원은 “고갯마루 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23년부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올해는 공사 일정이 다소 늦어져 물놀이를 즐기기 어렵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부터는 물놀이 시설도 추가되어 더욱 완성도 높은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북구는 오는 10월 25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인 △힐링요가 △웰니스존 △산책남녀의 참여자를 9월 22일(월)부터 사전 모집한다. 사전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청년랜드’는 ‘쉼과 나다움’을 주제로 청년들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다. 올해는 요가·명상·힐링 체험과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요가’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뮤온요가 송은경 강사가 지도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강북구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웰니스존’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강북경찰서 주최로 열린 ‘등하굣길 범죄예방 위한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아동 안전을 위한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경찰, 교육지원청, 학교장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통학로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안전물품 지원을 비롯해 필요한 대책들을 강북경찰서,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복지현장 방문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맞춤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은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중앙 정보시스템으로, 개인·가구 단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용 태블릿 기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는 기존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상담, 사례관리, 신청 접수 등의 복지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지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하면 대면 상담과 동시에 신청서 접수, 복지 서비스 등 업무처리가 가능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동 복지플래너에게 공용 태블릿을 보급하고, 수유3동과 인수동 두 개 동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아울러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18일, 56사단 용마여단 강북대대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부대 초청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위촉직 위원, 예비군 지휘관, 동장, 여성예비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5여 명이 참석해 군 장비 관람 및 체험, 부대소개 영상 상영, 주요 안보 의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김명희 의장은 대대장 및 주요 지휘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군 장비와 화기,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둘러보며 지역 안보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상시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늘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9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강북구 장애인자립생활정책 현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미경 의원과 북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최미경 의원, 강북구청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서도 장애인의 동등한 권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자립 지원 서비스 부족 등으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강북구의회는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지역사회 속에서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이번 논의를 열었다. 최미경 의원은 “우리의 여건이 충분하지 않지만, 작은 변화도 소중하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단지 토론으로 끝나지 않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재단이 구민의 건강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오는 9월 20일과 10월 11일, 10월 18일 세 차례에 걸쳐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개최한다. 숲속 자연을 배경으로 예술공연, 요가·명상 체험, 친환경 공예와 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인더숲 우이예술무대’는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백운천 휴게공간 연못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성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 의원은 연못의 물고임으로 인해 오랫동안 악취 발생과 모기 등 해충 문제를 겪던 백운천 휴게공간을 지역주민 및 강북구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곳을 시민들이 편히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했다.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는 지난 해에도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요가&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힐링 요가와 음악 공연, 김홍표 배우의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으며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최한 시민 러닝 행사 ‘남산런(Namsan Run)’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100여 명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학생 러닝크루, 가족 단위 시민, 예비부부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팔각광장까지 이어지는 총 3.2km 코스를 달리며 서울의 대표 명소 남산의 매력을 공유했다. 특히 코스에는 지난 7월 말 개방한 ‘북측숲길’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목재데크 계단으로 조성된 0.5km 구간으로,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행사 후 “서울 대표 러닝코스인 남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력적인 명소를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 곧 발표될 ‘더 건강한 도시 시즌2’의 핵심 목표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의 청년이자 서울시민으로서 오세훈 시장과 함께 남산을 달리며 시민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2025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댄스와 노래 등 13개 공연 무대를 통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인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예, 사군자 등 수강생들이 준비한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2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교양·예술·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