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공원과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가드너 및 수체계관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배치될 공원관리원은 시민 이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공원의 안전과 쾌적함을 유지하며, 가드너는 공원의 녹지와 수목을 관리하여 생태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수체계관리원은 공원 내 수로, 하천 등 수질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공원도시사업본부 1층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등 기본 서류와 함께 관련 자격증, 경력 증빙서류 등을 포함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해당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직무별로 서류심사, 체력검정, 실기시험, 면접 심사 등을 거치며, 각 직무에 따라 세부 일정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포도(캠벨얼리) 재배기술 교육’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맡아 진행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수확기에 착색 불량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농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가에서 발생한 착색 불량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장컨설팅 참여 농가는 “컨설팅을 통해 우리 포도 착색불량 문제의 해답을 알게 됐고, 내년 농사에 적용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소장은 “이번 교육과 현장컨설팅이 농업인들의 재배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11월 24일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는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현장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관내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으며,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했다. 현장을 관리하는 우미건설(주)은 지난 7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며, 법 시행 이전부터 체계적인 위험요인 관리와 작업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를 실천해 온 우수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미건설 나병광 소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작업자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확인된 주요 모범사례로는 ▲CCTV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점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 폼(Aluminum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안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세 차례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문화재단, 안전·문화·관광 분야 정부 표창 석권 김포문화재단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기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개인)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개인)을 수상하며 '2025년 3관왕'을 달성했다. 김포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 안전과 문화, 관광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김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문화재단은 2017년 11월부터 김포시와 협력하여 접경지역 보구곶리에 위치한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 '작은미술관 보구곶'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민방위 주민대피소의 평시 활용 전국 최초 모범 사례로, 물리적 안전을 넘어 심리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력 강화를 위한 '2025 학교폭력 업무담당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컨퍼런스'를 11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김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김포 마음쉼표 화해중재위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담당자와 심의위원의 법률적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화해중재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 내용과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안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학교폭력사안의 법률적 이해를 위한 전문 강의 ▲현장 실무 중심의 모둠 토의 ▲화해중재 사례 나눔 ▲힐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변성숙 변호사(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가 ‘학교폭력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법률적 접근 및 사안처리 노하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AI 기반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실 수업의 혁신 방향과 교사의 실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대면연수’를 11월 22일 김포 라마다 앙코르 호텔(가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열린 ‘김포 중등 수업한마당’에서 공유된 하이러닝 중심 수업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기반 수업 경험을 단순 사례 공유에서 그치지 않고, 교사가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교수·학습 역량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후속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원 전문성 성장을 위해 “사례공유 → 실습 → 현장 적용” 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시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기본반 연수에서는 하이러닝의 핵심 철학과 수업 구조를 이해하고 학습자 중심·성찰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교사들은 AI 기반 Canva 도구를 활용하여 활동지·성찰지·학습자료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하이러닝 수업의 기초 설계 능력을 높였다.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도시환경 정비, 겨울철 화재, 한파 및 대설 대비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사업 추진 시 공직선거법 준수의 중요성을 전 공직자에게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도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여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불법현수막과 불법광고물에 대해 클린도시과와 읍·면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동절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이나 공공 인프라 구축 시, 이에 따른 난개발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경관 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한국서가협회 김포시지부는 제21회 대한민국 금파서예술대전 시상식을 11월 22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금파서예술대전은 문양공 눌재(訥齋) 양성지 선생을 추모하고, 후학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예 공모전이다. 올해 금파서예술대전에는 서울 236점, 경기·인천 198점, 김포 170점, 중국 청도 21점, 제주도 8점 등 총 920점이 출품되어 전국 각지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수상자는 대상 1명(윤인숙·인천), 최우수상 3명(한정순·수원, 황늠이·김포, 이은하·수원), 우수상 8명, 특선상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초대작가 27명, 수상자와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한 획에 담긴 서예가들의 열정과 정성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신적 가치와 미학을 일깨워 준다”며, “특히 (사)한국서가협회 김포시지부 이화자 대회장은 본인의 서체를 김포시에 기부해 표창장 제작 등 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예술인의 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최고의 성과는 -54kg 전준원 선수가 만들어냈다. 전준원은 결승에서 서천군청 박지민 선수와 맞붙어 집중력 높은 경기 운영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날카로운 득점 능력과 단단한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다. -63kg 김용환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68kg 조시언 선수는 경기 내내 끈질긴 투지를 보여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전준원, 조시언, 이민영, 김동현, 최진수, 조용성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뛰어들어 동메달을 확보했다. 태권도팀은 이번 경기로 다양한 체급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경기력은 팀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다음달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차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단식 우승, 복식 3위 입상을 했다고 밝혔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포시청 김동주 선수가 결승전에서 안동시청 추석현 선수를 상대로 2대0(6-0, 7-6)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김포시청에 복귀한 뒤 기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단식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김동주 선수는 “김포시청 복귀 후 환경과 훈련 시스템이 잘 맞아 기량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자 복식에서는 정홍·손지훈 선수가 당진시청 심성빈, 부천시청 조성우 조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시즌 막바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제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남은 연맹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 중인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 참가해 추가 메달